채소 가격이 미쳤어요~
한파와 폭설로 명절을 목전에 둔 채소 가격이 급등했다.
오이, 무, 애호박 등 설 차례상에 오르는 채소들이 크게 올라
걱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발표에 따르면
(aT~공사명을 이렇게 자세히 몰랐었다.ㅋㅋ)
애호박이 가장 많이 올랐는데 한달 전에 비해
개당 1600원에서 2640원으로 64.7프로 오르고
오이는 10개에 9800원에서 15500원으로 57.7프로로
무는 개당 1680원에서 2510원으로 49.1프로 급등
파는 kg당 3000원에서 4020원으로 34.3프로로
시금치는 kg당 5270원에서 6140원으로 16.5프로로 인상
이러니 주부들은 장보기가 겁난다.
그나마 축산물이나 과일 가격은 조금 내리거나 보합세라니
다행이긴 하다.
사진은 1월 25일에 동네에서 세일했던 1개 980원하던
호박이다. 그 때 1인 2개 한정으로 팔던 것인데
지금은 절대 못 구하는 값이다.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랄까..
그러게요. 낼모레가 명절인데...@@ 전 13월의 새금폭탄도 겹쳐서 고민이네요. ㅎㅎ.
요즘은 고기보다 야채가 더 비싸서 못사먹겠네요 ㅜㅜ 고기 조금 사고 곁들여 먹을 상추,버섯,양파,고추사면 야채값이 더 나와요. ㅜㅜ
와 가격 진짜 심각하네요.ㅜㅜ 명절마다 제삿상을 어찌 차릴지. 좋은 글 읽고 갑니다. 팔로할게요~!
와~~ 야채없으면 안되는데~~
이번설엔 호박전을 못 먹을라나 ㅠㅠ
명절이 코앞이라 더 오르나봐요..내일은 시장도
한퀴 돌고 퇴근해야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