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me님 관련 최종 포스팅입니다.
최종 포스팅을 올리고 이제 관련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포스팅의 성격상 존대말로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공연히 글을 올렸나 후회도 엄청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정리는 해야 하겠기에
최종적으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어제 글 올린 이후로 지금까지 다른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여기에만 매달리고 있어서 저도 좀 지치내요... ㅠㅠ
저는 어제 글에서 @withme님께 조금은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렸고
@withme님은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해명하는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지만
해피스님과 스마트컴님의 관계를 '정확히' 몰랐다고 해명드렸습니다.
굳이 정확히를 붙인 이유는 그친구 아이디가 해피스인지 몰랐고 지갑번호만 알려줬기 때문입니다. 좋지않은 일로 스팀잇을 접었기에 그런것이겠죠.
그리고 아까도 해명했지만 기업은행 계좌가없으면 코인을 살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현금을 주고 직접산것입니다.
해명해봐야 계속 와전만 되는것 같아 말을 아끼겠습니다.
제가 원했던 '자세한' 설명에는 조금 부족한 내용이었습니다.
추가된 사항은 친구 아이디가 해피스인지를 모르셨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주 친한 친구는 아닌 듯 합니다.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그리고 오늘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 이 시점 바로 전까지
엄청난 검색과 관련 포스팅들을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
특히 @withme님의 글은 포스팅 및 댓글까지 모두 다 읽었습니다.
글을 토대로 @withme님에 대한 것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팀잇 가입전에 코인투자를 7개월 정도 하셨습니다.
어릴적 많은 따돌림을 당했고 이로인한 자신감 결여, 사회성 결여가 심각했고 정신적인 치료까지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친구가 적으십니다. (3명 미만)
28살이며 방에만 박혀있는 히키코모리처럼 지내다가 현재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 계십니다.
엄청나게 많은 글을 읽었는데 정리하고나니 내용이 많지는 않네요.
이제 제 글에 댓글로 반론을 달아주신 분들의 글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martcome님의 사건
@songa0906, 몇개월전 happyys=smartcome 의혹.
smartcome님의 표절 사건
happyys=smartcome 의혹 부분은 어제의 제 포스팅에도 있었고
관련한 내용은 어제도 기술했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반성의글]내가 받은 보팅은 다른이의 것이 될 수도 있었다
https://steemit.com/busy/@smartcome/4ijx9v
표절과 관련한 부분은 위의 글을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더군요.
얼마나 중대한 잘못을 했는지는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
이 부분과 다른 논란들은 별개의 사건으로 보는 것이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hearing, illailla 경우
withme hearing illailla 세 분의 케이스를 많이들 말씀해 주셨습니다.
@songa0906, 비슷한 글의 형식,마크다운,사진업로드방식, 그리고 '스티밋'. 이 모든게 비슷한사람은 흔치않았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최근에 이런사람이 3명이나 등장합니다. 모두가 사회적 약자이구요.
@outis410, 국어 문법이 참 까다로운데 특히나 띄어쓰기는 전공자들조차도 종종 실수를 할 정도거든요. 그렇다 보니 문법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일상적인 글을 쓰는 경우, 자신의 습관대로 띄어쓰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 오탈자도 그렇고, 특정 띄어쓰기도 그렇고 아이디를 가리고 읽으면 마치 한 사람이 쓴 것처럼 똑같은 문법 습관을 가진 분들이 몇 분 보여서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lekang, 항상 같은 곳에서 틀리는 오탈자는 유서분석이나 편지분석을 할 때 경찰들도 유용하게 써 먹는 도구임.
사실 무척 어렵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다음에 살펴볼 '동정심을 이용한 돈벌이' 부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도 합니다.
withme님의 경우는 계좌 연결로 인해서 어찌보면
발뺌하기 어려운 물증으로 발견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hearing illailla님을 포함해서
같은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기초로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은 있겠지만
저는 이 부분은 "주장하면 안되는 영역"이라고 판단합니다.
저는 hearing님과 illailla님의 지갑과 거래 내역 모두를 살펴보았습니다.
두 분의 경우 모든 수익을 파워 업에만 사용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떠한 외부로의 유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이 두 분은 따로 생각을 해주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동정심을 이용한 돈벌이와 무성의한 댓글
@lekang, 동정심을 이용해 돈을 번다. 의심받는 모든 계정을 합치면 약 월 천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말로 대충 넘기기엔 너무 나이브하지 않나? 그리고 의심을 더 하게 만든 건 글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투자하다 보니 댓글들이 대충 중의 대충으로 넘어감. 계정들의 대댓글 내역을 보면 글을 읽었는지는 의심스러운 댓글들이 가득함.
@menerva, 요호님 말씀대로 모든 사실을 판단할 100%의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100%는 나오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그냥 어뷰징을 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을 도구로 삼아 돈벌이를 한 것이기에 더 화가 날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가입 초기부터 자신의 약점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많은 보팅을 받는 것을 그리 좋게 보던 사람은 아닙니다.
초기 한두번 그것에 대한 글을 올릴 수는 있겠지만
계속 반복되는 글들에서는 사실
@sleeprince님과 마찬가지로 삐딱하게 바라보았습니다.
withme님의 경우도 smartcome님의 소개로 글들을 읽었고
초기 대여섯번의 글들은 열심히 읽고 보팅도 했지만
그 이후로는 잘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의심받는 모든 계정을 합쳐서 얼마의 돈을 벌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들 모든 계정이 동일인이라면 당연히 문제가 되는 상황이겠죠.
댓글들은 오늘 다 보았습니다.
의심을 하실 수 있는 글들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많은 사람들의 글에 댓글을 달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고, 조금은 무성의하게 달 수도 있지 않을런지요...
@menerva님의 말씀처럼 이것은 단순한 어뷰징은 아닙니다.
"사회적 약자"들을 도구로 삼아 돈벌이를 한 것이라면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정말 감옥에 집어넣어야 할 정도로 나쁜 짓입니다.
그래서 제가 더 조심스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withme님의 대학 생활 관련
@lekang, 분명히 자기는 히키코모리라고 주장했는데 갑자기 대학교 관계가 등장함. 모든 관계를 의심받고 나서야 밝힘. 모든 사람들은 ~의 추천을 받고 들어왔다. 식으로 시작하는데 저들은 활동 패턴이 다름.
@jamieinthedark, 고등학교 후 집에서 히키코모리가 되었단 내용으로 일관되게 쓰고 있다가, 이번에 @lekang님 블로그에서나 대학 지인 이야기가 나왔어요. 대학에 갔다는 것 자체가 이번에 처음 나온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집에만 있었다는 것과 조화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오늘 제가 읽은 그 어떤 포스팅에도 대학시절에 대한 얘기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히키코모리가 되었다는 내용 역시 없습니다.
대학시절 얘기가 없다는 것이 대학을 다닌 적이 없다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별다른 추억이 없을 수도 있고, 대학에서는 따돌림이 거의 없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학을 다닐때 알던 지인인 해피스님과의 관계에 대해 추가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사회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고 쓰셨고, 이는 직장생활을 의미한다고 하셨습니다.
돈을 벌고자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했고,
이로 인해서 스팀잇까지 오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합리적 의심과 믿음 사이...
@energizer000, 주요한 핵심을 빠뜨렸습니다. 사실 유무와 관계되었기도 하지만 여러 정황증거들로 미루어보건데, 특별한 해명자료(혹은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사실이라고 판단할수 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돈벌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이용했다는 점이다.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차라리 소설을 쓰고 일상글 먹스팀을 썼다면 이렇게 공분을 일으켰을까요? 다른 누군가의 아픔에 이용가치를 가졌다는것 자체가 도저히 용납될수 없습니다. 도덕적으로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제가 스팀잇하고 처음 격분해보는군요. 정말 나쁜 사람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songa0906, 이런것들이 물증이 되느냐?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너무 나간거아니냐? 그것도 아닌거같습니다. 의심을 충분히 해볼수있는 상황이고 의심이 확신이 될수있는상황이라고봅니다. 단순히 요호님이 말씀하신 사건만본다면 지금의 상황은 너무 나간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몇가지 사건과 연관지어보면 글쎄라는 생각이드네요.
지금의 상황에서 판단을 하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1) 현재의 증거로도 충분하다. 어떤 변명도 필요없다.
1-1, hearing, illailla까지 포함해 5명은 동일 인물이다.
1-2, smartcome, happyys, withme는 동일 인물이다.
(2) 더 완벽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믿는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martcome님이 withme, hearing, illailla 세분을
특히나 아꼈던 상황은 누구나 알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withme님에 대한 것은 각별합니다.
스팀파워를 임대해 주셨고,
정말 많은 글을 리스팀했고, withme님의 수많은
별것아닌 댓글에도 많은 보팅을 했습니다.
hearing님과 withme님에게 각각 5000 스파씩
임대를 하려고 했었는데 hearing님이 사양을 하십니다.
우와, 이것까지 거짓말로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할려고 꾸몄다고요?
와!! 정말 악마가 따로 없습니다.
아니면 엄청난 기획력의 소유자일 수도 있고요...
아쉬운 부분...
@menerva, 스팀잇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미리 그것을 공지하는 것이 좋은듯 합니다.
예: 사촌동생에게 스팀잇을 권유했고 XXX라는 아이디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예2: 스팀잇에서 이러이러한 사업을 하려고 진행중이고 현재 어떠한 방식으로 이런 사람들을 모집했다.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
행동을 먼저한 다음 제 3자가 이 사실을 밝혔을 때 해명을 하는 태도는 여러가지로 의혹을 낳을 수 밖에 없고 해당 계정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menerva님께서 정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자신이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누구와 어떤 사이인지 밝히고
많은 응원을 바랬었다면 참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충분히 의심을 할만한 상황들이 이어지고
더구나 돈 거래의 내역까지 나와버리니
이후의 변명은 참 어려워지는 측면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결론
@lekang, 정확한 내 워딩은 '이러한 일들이 있었고, 이는 동일인으로 의심하기 충분한 정황증거들이다, 해명을 요구한다'. 나는 이런 의혹이 있다는 걸 제시할 뿐이고, 해명은 본인이 할 것이며, 세 명이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은 계속 믿고 댓글 달고 보팅하고 소통하시고, 동일인물이라고 믿는 사람은 관계를 그만두길-이 정확히 내 워딩임.
@jamieinthedark, s라는 사람은 많은 스파를 w에게 임대해주었죠? 그럼 w는 s의 존재는 알되 s,h간의 관계는 전혀 몰랐다는 건데, 그간 활동도 끊고 있던 h가 스팀잇을 소개해주었고, 그 사람의 사촌오빠 s가 처음부터 w를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지원해주고 스파도 임대해주고...그런데 w는 s가 h와 무슨 관계인지 전혀 몰랐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음.......................................................................................................
ㅋㅋ저도 르캉님처럼 제 워딩 남겨둡니다. ...라는 이야기와 조화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라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음............ 꼭 확신이 모자라서 이렇게 쓰는 것은 아닐진대 반사적으로 이렇게 하게 되는군요. 최대한 확실한 사실이 아닌 것은 쓰지 않으려는 마인드라면 나오는 습관인듯요.
결국 진실은 본인들밖에는 모를 것입니다.
5명의 사람이 모두 동일 인물일 수도 있고
혹은 몇명이 기획해서 만든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가 정말 너무나도 황당한 오해를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오늘까지 엄청난 분석을 한 결과
어떤 것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치님 글에 달았던 제 댓글에 아래와 같이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virus707, @yhoh 님 글은 잘읽었습니다. 님은 몇 안되는 제 진짜 팔로우중 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글을 읽어보고 난 후 저는 안타까웠습니다. 화도 나고요(w에게) 지금 객관적인 건 보여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w가 하는 말은 atoz 거짓일 수 있습니다.
약간 생뚱맞지만 제가 오치님의 68명뿐인 팔로워 중의 한명이라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
@withme님은 정말 거짓말을 하고 계신 것인가요?
다시한번 '강력하게' 부탁 드립니다.
'와전'되는 것 두려워 마시고, 말도 아끼지 마시고
가능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 오지랖 넓은 사람들 스팀에 많아요.
할일이 그리 없나?
남의 뒷조사나 하는 이런 장문의 글을 쓰는 사람은 ??
남 죽창질 할 생각 말고,
님의 글이나 열심히 쓰고,
님의 큐레이션이나 열심히 하고,
님의 투자 수익이나 관심을 가지삼..
누가 다중 계정이면 어쩔 것이고,
누가 100% 셀프 보팅하면 어쩔 것이냐?
매일 점 10개 찍고, 풀 셀프 보팅하는 것이
투자수익 확보를 위한 현실적인 공정한 균형이고,
남이 왈가왈부 할 수 없는 창작자와 큐레이터의 고유 권한을 행사하는
정당한 큐레이션의 출발점이다.
마크다운 좀 크게 쓸게요..
혹시라도 위드미님이 보실 수도 있어서요....
저는 위드미님이 다중계정이든 말든 상관없고??
이건 위드미님이 억울하다는 전제하에서
비슷한 사건을 겪은 사람 입장에서 쓰는 조언?????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드미님 스팀잇을 계속하실거고 진짜 억울하시다면 말이 안통한다고 무시할게 아니라 끝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님의 결백을 입증해야합니다!! 세상의 어떤 의혹이든지 쉽게 풀리는 것은 없으며 님이 아니라고 말 몇마디 한다고 아무도 믿어주지않습니다!! 진짜 결백하시다면 관련기관에 방문해서 단 한치의 반론도 나오지 않게 모든 증빙서류를 준비하시고 공개하십시오!! 만약 저한테 이런 의혹이 또 벌어진다면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괘씸해서라도 (지금 의혹을 제기한 분 혹은 예전에 저한테 의혹을 제기한 분이 개인적으로 괘씸하다거나 그런 생각은 없으니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위드미님의 개인 감정에 대한 이야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관련 공공기관을 방문해서 모든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입증했을 것이고 그런 의혹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해명하는데에 든 시간적 피해에 대해 책임을 물었을 것 같습니다!!.. 진짜 결백하시다면 제말대로 해야하셔야 의혹을 푸실수가 있습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최대한 빨리 하셔야합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의혹과 의심만 더 커질뿐입니다. 너무 늦게 해명을 하셔버리면 아무리 많은 증거 자료를 보여줘도 또 관련 서류를 조작했다는 말이 나올수도있습니다!!
(만약 진짜 아니라는 전제하에) 님은 진짜 유리한 싸움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왜냐하면 상대는 한정적인 증거만으로 주장을 하고 있고 님은 님의 결백에 대한 자료를 무한정하게 뽑아낼 수 있으니깐요. 만약 진짜 아니시라면 피하지말고 당당하게 부딪히셔야합니다. 유리한 싸움을 피하시면 안됩니다.
위드미님이 다중계정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건 아니구요,.
뭐 다중계정이 아니든 말든 사실 큰 관심도 없고...
만약 희박한 확률로 진짜 아닐 경우를 대비해서??
위드미님께 해드리는 작은 조언이므로 혹시라도 큰 오해 없으시길..
같은 생각입니다. 거짓은 증명하는 게 어렵습니다. 조작을 해야 하니까요. 반면 진실은 세상 어딘가에 반드시 증명해 줄 무언가가 남기 마련입니다. 물리적으로 일어난 일이니까요. 백 가지 거짓은 한 가지 진실 하나면 박살 나고도 남습니다.
25일 전에 그분이 쓴 "편의점 취업"을 알리는 글에서 "히키코모리로 살았다"는 내용이 있고, 편의점 취업을 "사회생활의 첫 걸음"이라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대학생활은 사회생활로 치지 않는다는 의견 역시 남기셨죠.) 회상은 전부 중고등학교 시절이고...
물론 대학을 가지 못했다는 문장 하나를 찾으신다면 없죠. 그러나 학창시절, 정신병원 입원의 언급, 히키코모리 생활...그리고 최근의 편의점 취업....여기에서 대학생활이 있었으리라 유추할 이유 역시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지금 와서 대학 친구가 있고 그분이 안 좋게 스팀잇 활동을 중단한 어느 여자분이라고 주장하시는 것인데...꼭 해명은 뭔가 문제가 터진 후에 이루어진다는 점도 기억해야겠죠.
그리고 두 사촌(이라는 사람들)의 관계를 모르면서 코인 거래는 한 명과 하고, 다른 한 명으로부터는 스파 임대를 받았다는 점 역시 어제도 지적했습니다. 이걸 믿으려면 자잘한듯 하지만 부자연스러운 가정들이 필요하죠.
종합해서 합리적으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정해져 있다고 보입니다. 그분의 해명대로 믿고 모든 점들을 다 그쪽으로 유리하게 믿는 편이 더 부자연스러운 가정들을 많이 필요로 하니까요.
"어느 쪽으로 믿는 것이 더 많은 무리한 가정을 요하는가"를 생각해보면 각자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한 쪽으로 가정하고 분석할 필요도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 개개인이 판단 내릴 수밖에 없으니, 다른 적극적인 해명이 없다면 그냥 각자 판단한대로 생각하고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정도로 넘기고 지나가야겠죠...짚고 넘어갈 문제였을 뿐이지 뭐 누군가를 마녀사냥하고 싶어서 이러는 분들은 없을 테니까요.
"오컴의 면도날" 이론이 생각나는 댓글이네요.
맞습니다. 괜히 갖다 붙이긴 그래서 언급은 안했지만 그렇죠! ㅋㅋㅋ
물론 진짜 실체적 진실인데도 복잡한 가정들을 요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이런 경우는 해당된다고 봅니다.
말하기 조심스럽고 신중한 문제들에 있어서는... 객관적인 사실로 토론하는 것이 합리적이니깐요. ^^;;
네, 이런 경우에 해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소동이 사리지고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진실이든 진실이 궁금하거든요.
마지막 주장이 올라왔습니다. 판단은 마지막 글을 읽은 뒤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은 읽었습니다. 엄청난 자료를 올리셨네요... 고생을 엄청 하셨을 듯 합니다.
엑셀 파일을 현재 검토 중입니다.
맘이 더 착찹해지네요... ㅠㅠ
모두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생각해 봅니다.
스맛컴님은 위드미님 가입 초기부터 강하게 밀어줬습니다. 위드미님은 해피스님과는 환전을 위해 코인을 보낼 수 있는 사이입니다. 스맛컴님과 해피스님은 사촌 지간입니다. 스맛컴님 위드미님 둘 다 활발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럼 여기서 해피스님이 스맛컴님에게 위드미님이 친구라는 걸 알리지 않았다는 것과 알렸다는 것, 둘 중 어느 쪽이 더 합리적인 생각일까요? 스팀잇의 해피스와 스맛컴이 누구인지 몰랐다는 위드미님의 주장은 합리적일까요?
그 사람의 머리를 열어 보지 않는 이상 생각과 의도는 알 수 없습니다. 저는 행위과 결과로만 판단하겠습니다.
동감합니다. 어찌되었든, 말이나 행동으로 보여지는 게 아니면 어떤 것이든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들은 보기가 힘드니까요.
해피스님과 위드미님이 결코 친하지 않은 사이라고 봐야겠죠...
그럼에도 돈 거래는 하는... 어렵습니다. ㅠㅠ
게임 끝났는데 왜 이런 글을? 이렇게 느끼는 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럼에도 저는 yhoh님의 글이 유의미하다고 봐요. 터무니없어 보이는 해명에도 한 번 더 해명을 요청한 것까지도요. 사안을 추적하는 분들 덕에 세상의 악이 드러나고, yhoh님 같은 분 덕에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사람이 줄어들 거예요. yhoh님도 심증은 기울었지만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셨다고 저는 봐요.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솔한 해명을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빨리 잊으려구요^^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습니다.
보팅도 하지않고
댓글도 참여하지 않으며
그저 눈팅만 하는 전제하에 말이죠...
저는 그렇게 결론지으려고 합니다.
오치님께서 포스트를 통해서 특정 지갑과의 전쟁선포때에도..
어떻게든 중재해주시고 합의를 찾을 수 있도록
호소하신 점이라든지..
이렇게 포스트를 기재함을 통해서 의사를 표출하는걸 보면서..
님과 같은 분의 수고와 노고에
그저..
'스팀잇을 좋아하지 않아도 되니 싫어만 하지 말았으면..'
하는 심정일 뿐이네요...
다 거쳐가는 과정일 것입니다.^^
어제 오늘 조금은 지쳤습니다. ㅋㅋ 스팀잇 글이 '힐링'이라는 글을 올린 바로 다음날 힐링이 아니라 고통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 아이러니죠 ㅎㅎ
아쉽게도 점점 규모가 커지면
이와같은 일들은 더욱더 비일비재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는 앞으로도 계속이어질거고요...
그런만큼
푹 쉬시기를...
요호님이 너무 세상을 아름답게 보시는것 같아요.
음... 저 그렇게 아름다운 눈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최후까지 믿고싶은 맘인데... 쉽지는 않네요...ㅠㅠ
네...이해합니다...
이해합니다....
최후까지 믿고 싶은데...
요호님... 어린왕자처럼 철없이 사는 저도 세상 살면서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답니다. 꼭 이 글과 관련해서는 하는 말은 아니지만 이 글 읽으니 그냥 말해드리고 싶었어요. 사실 저는 진실은 모르겠지만... 비슷한 사례는 많았어요. 원하신다면 언젠가 올릴까 말까하며 고민하고 있던 미리 써두었던 잠들어 있던 글을 올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
정말 5명이 동일 인물인가요
제가 팔로우하고 매일 보팅하고 리플달고
이게 다 뭔 짓거리였는지 혼랍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