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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코드를 이용한 스팀달러 결제 툴: Steem Pay v0.1
상점주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서려면 빠른 현금화의 가능 여부가 중요하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현재 일본에서 화폐처럼 쓰이고 있는 비트코인이 하나의 예시가 될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의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총과 안정적인 거래볼륨이 형성되어있어 상점주들의 매도물량은 시장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정해져있는 암호화폐이고, 스팀과 스팀달러는 이론상 정해진 최대 발행량이 없는, 인플레이션이 존재하는 암호화폐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매달 늘어나는 스팀달러의 수량을 체크해보시면..그 수량이 상당합니다)
현재 발행량에서 큰 차이가 있는 스팀과 스팀달러를 놓고 보았을때, 시가총액이 원화로 250억에 못미치는 스팀달러가 현실에서 가장 강력한 암호화폐로 거듭나게 되기 위해서는 leesunmoo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의 냉정한 평가(뚜껑을 열어보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덧붙이자면, 스팀달러가 담으려는 현실에서의 경제규모를 상상해본다면, 250억이라는 작금의 스팀달러 시가총액은 아직 터무니 없이 작다고 생각이 듭니다.
덧 - '왜 스팀을 안사고 스팀달러를 사는데?'라는 질문에 명쾌한 해답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
스팀달러가 가장 강력한 암호화폐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으시는 부분에 대한 약간의 추가설명이나, 개인적으로 예측하시는 스팀달러의 성장가능성 & 규모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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