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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구슬의 '손톱깎이'이란 시와 느낌이 굉장히 비슷하네요.

누군가 내게
"당신은 그를 얼마나 사랑하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요"
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른다.

그림에서 파란색이 많이 쓰여서 그런지 훨씬 우울하게 느껴지네요. 만화 잘 봤어요. 하지만 노래는 제 취향이 아닌 걸로....

노래가 좀 우울...ㅋㅋㅋㅋㅋ 하지요 ㅋㅋㅋㅋㅋ 저는 우울한 기분이 들면 우울한 노래를 찾아듣는 편이어서...ㅎㅎㅎㅎㅎ

저도 우울한 노래 짱 좋아하는데!! 멜로디취향차이인가봐요 다음에 푸른새벽-푸른자살이랑 쏜애플 노래도 한번 들어보세요!! 인디밴드의 그 우울한 감정이란...크..

홀 진짜 우울한노래에도 취향차이가 있긴 한가봐요. 저는 푸른새벽 쏜애플 이쪽은 또 별로고...뭔가 우울한거랑 어두운거랑 또 다르고 가사도 다르고 목소리도 다르고...

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다 같은 우울함인줄만 알았는데!

이런거군요. 그림의 위대함이.... 잘봤습니다. 국적과 상관없이 사랑받을수 있는 컨텐츠가 되겠네요..^^

무언만화의 장점이지요ㅎㅎ 그림이라기보다는 이어진 컷들과 그 여백이 어우러진 만화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헤헤. 이래서 만화 만드는게 재미있죠.

멋지십니다. 저렇게 그리실때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셨겠지요.. 앞으로도 좋은 그림 부탁드립니다.^^

만화보면서 감동하고 노래 듣고 또 감동하네요 :)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이라 더 공감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대사 없는 만화 넘 좋아요 ㅎㅎㅎ 잘 읽고갑니다!

오! 짙은을 좋아하시나요!

엄청난 광팬은 아니지만 몇몇 노래들을 자주 듣습니다 :) 드라마 프로듀사의 TV쇼로 처음 접했는데 다른 노래들도 엄청 좋더라구요 ㅎㅎ 저도 우울할 때 우울한 노래를 듣는 사람이라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평 감사드립니다~

만화와 음악이 참 잘어울리네요 ~ 먼가 외로움이 느껴지는듯한 ㅎㅅㅎ

넹 그치요 ㅎㅎ 노래가 진짜 넘 좋아요 ㅎㅎㅎ

글이 없어도 모든게 느껴지네요. 똥손은 울고 갑니다 ㅎㅎ

우울지마(짝)우울지마(짝)

잘봤습니다..😭

울지마(짝) 울지마(짝)

우오오오!!!
감동적이예요. . . .

(손톱을 밖에 버려서 쥐가 먹고 변신, .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찾아가서. . . . .
흠흠, 죄송합니다. . )

이 댓글 언제나오나 했지요.. 후후..(찡끗)

오~~ 매력있어요~ 무언만화~~ 또또 올려주세요!!~~ ^^

우흥흥 대사가 있어도 매력있는 만화를 올려드리겟서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