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벨라는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중간의 세그먼트에 위치한
차로 무엇보다 디자인에 신경을 쓴
랜드로버의 신차입니다.
무엇보다 북유럽스타일의
디자인에 집중하였습니다.
그것은 미니멀리즘입니다.
먼저 실내 사진을 보시지요.
실내는 크림톤의 가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온도, 사운드, 네이게이션 기능은
모두 터치스크린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터치스크린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좌우로 긴 화면은 필요한 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시트 온도 조절까지 터치스크린에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프로드 주행시
필요한 지형선택, 높낮이 조절, HDC 기능 모두
2번에 걸친 스크린 화면의 메뉴를 통해
접근해야 하니 긴급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 차가 오프로드보다는 온로드 경향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핸들은 보그의 것과 유사합니다.
다양한 버튼이 좌우에 배치되어 있고
핸들안쪽으로는 수동 기어 버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운전석의 공간은 쾌적합니다.
좌우폭도 넓직하여 여유로운 느낌으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뒷좌석은 쾌적하나 다소 좁습니다.
레그룸은 성인이 타기에 답답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등받이 기울기 조정 및 엉덩이 부분이
앞뒤로 이동 가능하여 착좌감은 좋습니다.
대부분의 SUV 2열 시트가 고정식인 것에
비해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트렁크도 상당히 넓습니다.
커다란 짐이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전동 트렁크 버튼은 언제나 편안합니다.
차량외관은 수려합니다.
레인지로버 보그와 비슷하지만
좀더 매끈한 디자인입니다.
날렵한 직선과 현기증나는 뒷모습의 조화가
멋진 차입니다.
마치 표범의 눈처럼 LED가 번뜩입니다.
실제 밤에는 헤드라이트 성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뒷모습은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보그를
합친 것 같습니다. 작으면서도 압축적인
느낌입니다.
특히 뒷바퀴부터 트렁크까지 라인이
압도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디자인에 신경을 쓴 벨라!
작은 보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와.. 너무 멋집니다.. 갖고싶은차! 근데 번호판 안가리고 올리셔도 괜찮나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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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잘 보고 팔로우 하고 갑니다^^
이게 바로 레인지로버구나ㅋㅋㅋ
그러고 보니 정말, 실내 시트색이 낯설게 느껴지네요
@홍보해
멋집니다~
역시 레인지로버는 suv계 최곤거같아요.
(비싸지만..)
저희 형은 코나를 알아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