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추억하며
지리산은 우리나라의 명산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름다운 자태라기 보다는 따뜻한 집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리산 종주를 3박 4일 동안 하면서 힘들었지만 산 정상에서 있다보면
모든 것이 평화롭고 모든 것에 제가 주인이 되는 것 마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언제 또 다시 갈수있을까?
예전처럼 산을 갈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날을 추억하며 즐기는 일이 많겠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몸이 좋아지면 동네 산이라도 가볼려고 합니다.
동네산이라고 쉽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명산 중 하나입니다
도봉산 ..수락산이 ....저의 동네 산입니다
슬프죠 아무래도..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것은. 그래도 산만큼 좋은 취미가 없기도 합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만 가까운 산을 바라보며 둘레길이라도 걸어보면
대리만족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ㅎㅎㅎ
산에 대해서는 정말 무지한데
지리산은 종주를 하기 위해선 몇박이 걸리는군요...!
그만큼 더 와닿는 느낌이 남다르셨을 것 같아요~
저는 산을 올라가는건! 자신있는데
희한하게 내려오는 게 참 어렵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