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야밤의 시 한편 - 봄의 정원으로 오라View the full contexttata1 (70)in #kr • 7 years ago (edited)오...참 좋아요. 음...나도 덩달아 시심이 발동하네요. 내 그대 떠올리면 황홀한건 그대를 알기 때문이지요. 내 그대 떠올리면 신비로운건 그댈 도무지 모르기 때문이라오.
와...
'황홀'이라는 단어가 너무 인상적으로 와닿습니다.
와 진짜 감탄스럽습니다.
그대를 알아서 황홀하지만 몰라서 신비롭다라...
이런 엄청난 감각이 막 바로 튀어 나오시나요...
부럽습니다 ㅠ-ㅠ
에궁...^^... zzrococo님이 영감을 주셨으니 오늘 저 감각을 집어넣은 포스팅 하나 올릴게요.^^ 성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