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봄이 오나 봄
이탈리아 포지타노 해변의 한 호텔 창가에서,
2015년 1월 4일.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저도,
춥다고 춥다고 벌벌 떨면서
패딩을 피부에 이식한듯 몸에서 떼지 않고 보낸 겨울이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겨울잠 자듯 조용히 휴식을 취하다가
다른 회사에 재취업하고 첫 출근을 한 오늘,
바람에 살랑이는 커튼이 살갗을 간질이듯
부드러운 햇살이 낯선 출근길의 긴장을 살포시 풀어주었네요.
봄이 오나 봄니다.
이탈리아 포지타노 해변의 한 호텔 창가에서,
2015년 1월 4일.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저도,
춥다고 춥다고 벌벌 떨면서
패딩을 피부에 이식한듯 몸에서 떼지 않고 보낸 겨울이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겨울잠 자듯 조용히 휴식을 취하다가
다른 회사에 재취업하고 첫 출근을 한 오늘,
바람에 살랑이는 커튼이 살갗을 간질이듯
부드러운 햇살이 낯선 출근길의 긴장을 살포시 풀어주었네요.
봄이 오나 봄니다.
봄이 오는 것도 좋지만
겨울이 지나가는 이상한 씁쓸함이 있네요..ㅎ
겨울이 지나가는데 씁쓸함을 느끼시는 걸 보면 겨울을 좋아하시나봐요?ㅎㅎ
저도 겨울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번 겨울은 너무 추워서 이제 보내주고 싶네요 흑흑
봄과 동시에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이.. 이젠 마스크를 피부에 이식한듯 다고살아야겠지만, 어쨌든 봄이네요!
아... 그렇죠. 이제 봄이 오면 미세먼지와 황사가 돌아올테니ㅠ 마냥 좋아할수는 없겠네요.
재 취업후 첫 출근이라니.. 긴장되셨겟네요 !
블로그에 좋은글들이 많아서 팔로워 하고 갑니다 !
괜찮으시면 맞팔 부탁드릴게요 ㅎ
편안한 밤 보내세요 :)
네 많이 긴장했어요ㅋㅋ 차차 적응해야죠.
팔로우 감사합니다! 저도 맞팔했어요ㅎㅎ
봄과 함께 첫 출근을 하셨네요..ㅎ
sts16님의 직장생활에도 화사한 봄기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꽃길만 밟으시기를...^^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code999님도 화사한 봄기운 가득하세요!
우리 꽃길만 걸어요!
사진에서 포근한 느낌까지 느껴지네요.. ㅎㅎ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참 좋아라 하는 사진입니다ㅎㅎ
봄은 벌써 성큼 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