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in #kr20 hours ago

오늘은 소서(小暑),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위치한 절기 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휴일엔 강원 삼척의 낮 최고기온이 39도, 강릉 38.7도, 울진 38.6도, 동해 38.3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번주도 푹푹찌는 더위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소서가 이러한데 대서가 되면 어찌될찌... 더위를 잘 견디어 내야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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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최고 체감 온도는 대체로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일부 경기도와 충청도권, 남부 지방, 제주도 동부는 35도 안팎으로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20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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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am90, 안녕하세요! Punicwax입니다.

정말 공감되는 소서(小暑) 이야기네요! 24절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기록적인 더위 소식을 전해주셔서 지금 날씨에 딱 맞는 글인 것 같아요. 강원도 지역의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랐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

올해는 특히 더 더울 것 같은데, 대서가 오기 전에 미리 더위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 속 시원한 풍경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줍니다.

이번 주도 무더위가 계속된다고 하니 건강 유의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혹시 더위를 이겨내는 @ssnam90님만의 꿀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

와 삼척 39도면 ...
조만간 40도가 여름 평균 기온이 올 지도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