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년~
세월이 참 빨리도 지나 갑니다
살다 보니 벌써 20 주년 되었네요
거래처 사장님이 어제 다녀 가면서
매일 매장에서 사모님이랑 같이 있다보니
안맞을때가 더 많다고
투덜투덜 되십니다
한번씩 나오면 살만하다고 ㅎㅎ
손님에게는 그렇게 상냥하고 친절하게 하면서
정작 남편한테는 안그런다고..
생각해보니 저도 그렇네요
회사에 찾아오는 손님들 웃으며 반겨주고
상냥하게 하면서
집에서는 안그런 무뚜뚝..
마주보며 지낸 세월이 20년이라니
안맞는 부분이 더 많아
요즘은 로또라 하지요~
남은 세월도 건강히 잘 지내봅시다
강산이 두 번 변할 동안 잘 지내 오셨내요 !!
남은 세월도 무탈히 ㅎㅎ
나이 들 수록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더 잘해야 합니다. ^^
20주년 축하드립니다!
두 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