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최선의 방법은…교사-학생간 '쌍방향 피드백'
코로나19(COVID-19)란 감염병이 교실에 모여 배움의 과정을 갖는 '교육'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 학교에 더 이상 나갈수 없게 된 학생들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원격수업'을 받게 됐다. 교육의 '뉴노멀', 미래 교육이 갑자기 우리 곁에 다가온 셈이다. 하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급격한 변화로 부실한 교육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감염병과 재난이 일상이 된 시기, 현실이 된 원격수업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은 중요한 과제가 됐다.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변화에 대한 글이네요
실시간수업 확대하겠다지만…6%에 불과
교육부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확대하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교육부가 전국 교원 22만5000여명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 비율(혼합수업 포함)은 4월말 약 13%에서 7월말 약 15%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실시간 수업이 생각했던 것보다 터무니 없이 낮은 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말하는 최선의 수업방식은?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시간 쌍방향, 콘텐츠 활용형, 과제 제출형 등 원격수업 방식 중 어느 것이 더 좋다고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분석한다. 대신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활발한 피드백이라고 조언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실시간 피드백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약간 탁상공론 같네요...
◇쌍방향 소통은 필수…'수업 질 제고' 인프라 강화
교육부는 지난 15일 수도권 등교 수업 재개를 발표하면서 주 1회 원격수업 운영 방침 등 학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는 등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갖는 것을 가장 중요한 대안으로 제시했다.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외에도 콘텐츠 활용 수업 중 실시간 대화창(채팅) 등을 통해 학생에게 환류(피드백)하는 수업까지 포함해 교사와 학생 간에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원격수업이 1주일 내내 지속될 경우, 교사가 주 1회 이상은 전화 또는 SNS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와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온라인 수업을 기존에 하셨던 교사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업만큼 중요한게 부모님과의 소통이죠
온라인을 통한 일대 다수 수업도 해보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저도 해보았구요 )
일대일 수업에 이미 준비된 교사라면
일 대 다수의 수업 준비도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8&aid=0004479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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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최선의 방법은…교사-학생간 '쌍방향 피드백'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편집자주] 코로나19(COVID-19)란 감염병이 교실에 모여 배움의 과정을 갖는 '교육'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 학교에 더 이상 나갈수 없게 된 학생들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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