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새벽 미국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레알마드리드와 알힐랄의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알힐랄이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승점 1점을 가져갔는데요.
경기 막판 레알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전반적인 기록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원래 레알 마드리드의 압승이 예상되었던 경기라
알힐랄의 선전은 같은 아시아 팀으로서 정말 부럽기만 하네요.
오일 머니를 앞세운 중동팀들의 실력이 나날이 올라가고 있는데
우리팀들도 분발해서 다음 대회때는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