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비 넘긴 축구 대표팀!
어제밤 펼쳐진 오만과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경기에서 원정팀 대한민국이 3:1로 승리했는데요.
전반전 10분 일찌감치 터진 황희찬의 선제골과
손흥민, 주민규 선수의 추가골로 어려운 중동 경기를 잡았습니다.
65%의 볼 점유율과 17개의 슈팅, 11개의
코너킥이 어제의 경기를 말해주는 것 같구요.
82분까지는 1:1의 승부를 이어갔기에 그리 편안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조금씩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감독 선임 논란으로 말이 많은데 갈등과 분열을
마무리하고 다시 힘차게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요르단 이라크전 폭망해야 정몽규 나갈텐데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