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1 - 저는 마카오와 카지노를 좋아합니다.
지난 주에 마카오랑 카지노가 좋다는 글을 적었었는데,
이상하게 글이 수정돼버려서, 오프닝을 빼고 다시 씁니다.
다시 쓰는 글이지만 나는 마카오를 좋아하고
카지노를 좋아합니다.
영화 '무간도'를 좋아해서 그런가 마카오의 뒷골목 분위기도 좋고,
어두침침한 날씨도 좋아합니다.
또 마카오는 음식도 저렴하고 맛있는 편이고,
마카오 내에서 이동이 편한 곳이라 봄쯤에 여행하기는
딱 좋지 않나싶습니다. (3월 정도..)
덧붙여서 마카오의 특이한 점 하나는 '사우나'라는 명목으로
중,대형급 호텔 층마다 있는 곳은 성매매 업소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목욕탕같은 곳이 아니니 괜히 잘못 들어갔다가
낭패보시지 않길 바랄게요.
(성매매가 합법이 아닌데도, 합법처럼 대우해주는 신기한 나라..)
우리나라에선 도박 자체 = 불법 이라는 인식이 심하지만,
마카오는 카지노 자체가 합법이기도 하고
자국민의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카지노에 대한 인식과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죠.
1편이 너무 길어지면 지루하니까 글의 마무리를 하자면..
저는 바카라를 좋아합니다.
블랙잭도 조금 해보긴 했지만, 저랑은 잘 안맞는 것 같더라구요.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해보겠습니다.
바카라는 뱅커와 딜러에게 3장의 카드를 주어,
뒷지리가 숫자 9에 가까울 것 같은 사람에게 배팅해 맞추는 게임입니다.
잃을 때는 10분만에 다 잃지만, 운이 좋을 때는
10만원으로 170만원까지 만드는 기적이..
액수가 적은 흙수저라.. 17배에 만족합니다.
아직 저는 도박꾼도 아니고,
단지 카지노를 즐기는 흙수저이기 때문에
단순한 경험과 들었던 썰, 조사하고 고민한 내용들에 대해
공유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편하게 달아주세요.
아는 선에선 댓글 열심히 달아보겠습니다 :)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마카오랑 영화 도둑들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재밌는 글들이 나오겠군요. 마카오 안가봤고, 카지노도 안가봤지만 가면 잘할것같아요.ㅎㅎ 재밌겠는데요. 반가워요^^
한국에서 카지노라고 하면.. 인식이 안좋긴 하지만.. 재밌는 건 어쩔 수 없네용 ㅋㅋ
스팀잇에 오신것 을 환영합니다.^^
저는 krwhale이라는 아기고래와 코인시세 챗봇을 운영하고 있어요 :)
- 아기고래에게 Voting 받는 법
- 코인시세 챗봇
1주일 뒤 부터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암호화폐 관련 데일리 리포트도 작성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많은 구독 부탁드릴게요~
- Pliton의 암호화폐 데일리 리포트
넵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