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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같은 날은 어떤 신에게 기도해야 좋을까요? [Feel通-일상의 안단테]
첫 포스팅 시작을 보고 덕성여고에서 무슨 사고라도 났나!! 싶었는데 ㅋㅋㅋㅋ다행이 과거 회상 장면이었군요!
복도 중간에서 소원 빌면 하느님과 부처님께서 동시에 듣고 소원을 이루어주겠네! 하는 필통님의 모습이 미소짓게 만드네요 ㅎㅎ
필통님은 여러 종교를 경험(?) 해보셨군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천주교였지만.. 솔직히 신앙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어머니의 영향으로 천주교가 되어있을 뿐.. (모니터 옆에 계시는 성모 마리아님의 눈빛이 오늘은 왠지 살짝 서운해 보이네요.. 죄송합니다 아멘)
신앙 얘기로 무슨 재밌는 말씀을 하실지 궁금했는데! 이런.. 오늘은 그럴만한 일이 있었군요 ㅠㅠ 상심이 크시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심지어 강사 활동 전엔 148번의 오디션을, 이번엔 3차에서 낙방이라니 너무 아쉬울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걸 신앙과 엮어 재미나게 글 쓰시는거 보면 참 대단하신 분이란 걸 다시금 느낍니다!
필통님은 충분히 대단하시고 멋지신 분이세요! 아마 하느님(부처님과 예수님 마리아님도)께서 필통님의 후진양성(?) 활동을 세상에 매우 필요한 일로 판단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을 키워주고 꽃 피우게 하는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혹은 필통님의 어머님께서 경험하신 것 처럼, "조금만 기다려보자" 말씀하실 지도 모르구요!
절대신 치느님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기운내세요!!
화이팅!!
포스팅만큼이나 댓글에 정성이 들어간것 같은데 우왕. 고마워요.
긴 작업 끝내고 피곤했을텐데! 더더욱!
글 잘 못쓴다고 하더니만 왜케 잘쓰는거예요. 제가 쓴 요소요소를 다 녹여서 이렇게 힘을 주다니!!
감히 말하건데, 뉴멤버님의 화이팅은 치느님보다 큰 힘이 되었어요>_<
그리고 염려 안해도 돼요. 저 완전 극뽁!!ㅋㅋㅋ
앗 그렇게 말씀해주시다니 ㅎㅎㅎ
완전 기분이 좋아졌어요!! 글을 잘 못쓰니 그냥 정성을 담아서 속내를 드러내자! 하고 쓰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완전 극뽁하셨다니 다행이에요!!
활기찬 필통님 보기 좋아요!! 그렇다고 막막 항상 활기차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시지 않아도 되니까 다양한 모습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