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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끄적끄적] "연필에게는 지우개라는 친구가 있다. 잘못된 것을 지워주는 녀석!"
처음에 연필을 칼로 깎을때 무서워서 ㅎㅎ 떨면서 깎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칼로 휙휙~ 4B이랑 화지 정말 많이 사용했는데 ㅎㅎ
연필을 잡고 무언가를 쓰면 그 소리와 느낌이 참 좋아요. ^^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연필로 편지 쓰고픈 밤입니다.
처음에 연필을 칼로 깎을때 무서워서 ㅎㅎ 떨면서 깎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칼로 휙휙~ 4B이랑 화지 정말 많이 사용했는데 ㅎㅎ
연필을 잡고 무언가를 쓰면 그 소리와 느낌이 참 좋아요. ^^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연필로 편지 쓰고픈 밤입니다.
생각해보니 연필을 좋아하면서도 남에게 주는 편지는
항상 펜으로 써왔던거 같아요. 왜 편지쓰다가 틀리면 화이트로 지우고 그 위에 다시 쓰기도 애매하고 말 안맞는거 겨우겨우 맞춰쓰느라 문맥도 이상해지고 ㅋㅋㅋ 진작 편지도 연필로 쓰면 될것을...싶네요.ㅎㅎ 편지에 허세부리느라 말이에요...ㅋㅋ 저도 정말 편지 안써본지 오래되었네요. 주말엔 편지 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