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역사와 오지 않은 미래는 제각각으로 해석되고 예상되어, 짐작만 하고 있던 틈은 걷잡을 수 없이 갈라진다. 알아채지 못한 진심과 노력에는 서운한 가속도가 붙어 쪼개진 골짜기 속으로 굴러 떨어지고, 산산조각이 난 것인지 나뭇가지에 매달린 것인지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
서운한 가속도가 붙어 골짜리로 떨어졌다는 부분이 참 공감이 가요..
그래도 소리 없이 아직도 나뭇가지에 매달려있는 경우도 많은 거 같아요.. 아슬아슬하지만.. 아직도 희망은 매달려 있어요..
아슬아슬해@
ㅋㅋㅋㅋ 얼마만에 보이는 가이드독사과개인가요. 친정에 돌아온 느낌... 친정이면서. (지긋지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