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재즈 하우스로 가봅시다. Dominic Balchin - NY Strut
Funky한 재즈 하우스 2곡을 지나왔으니 쵸큼 분위기를 눌러봅시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라고,
초반에 너무 달리면 여러모로 힘듭니다.
일도 그렇고,
술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이성을 만나도 그렇습니다.
썸 타는데 초반에 즐겁고 신나면 뭐 너무 좋습니다만, 너무 방방 뛰기만 하면 가벼운 걸 넘어 촐싹이 되고 까딱하면 쌈마이가 되잖아요.
적당히 즐거웠으면,
적절히 진중한 얘기도 하면서,
깊이를 더해야죠.
그러니 이번엔 아래 튠을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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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 Balchin의 튠으로,
도미닉은 이제 나이 지긋하게 드신,
멋진 으르신입니다.
영국 옥스포드 출신으로,
씬에 등장한 게 1990년이죠.
30년 넘게 하우스, 디스코, 소울을 주로 파면서 숱한 튠들을 내놨습니다.
오.~~~ 요즘 들려주시는 곡들에 푹 빠져 있어요~~^^
오 전혀 예상 못했어요.
마음에 드시나 보네요.
좋다 하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