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감성이 2020년대의 센스를 입으면 이렇게 됩니다.

in #kr11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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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표현의 한계가 무지막지하게 넓다는 겁니다.

연배 좀 있으신 분들은 다들 한번 쯤 들어본 기억이 나실 cantaloupe라는 곡이 있는데요. 제목 보고 이게 뭔가 싶어도 한 소절 들으시면 어디선가 분명 들어봤죠. 그래서 친절히 오리지널 곡을 찾아다 링크를 걸어보면.

US3 - Cantaloop

네 이 곡입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오 풋풋하네요.ㅋㅋㅋㅋ
(아 물론 허비 행콕까지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23년 크리스마스를 앞 둔 이 시점에서 듣자면 흠 좀 너무 올드해요. 이렇게 세월이 지나 핫했던 음악들의 비트 소리가 틀니 딱딱이 되어갈 때 쯤 뮤지션들이 이렇게 저렇게 만져서 좀 더 센스 있게 바꿔준다는 게 EDM의 매력이죠.

2021년에 cataloupe가 어떻게 바뀌어서 다시 릴리즈 됐는지 들어봅시다.

Mario Biondi - Cantaloupe (DJ Meme Remix)

어떠신가요.
NY Strut로 잠시 쉬어갔으니 다시 달려야죠.
너무 처지는 건 ㄴㄴ 합니다.

Mario Biondi에 대해서는 일단 내일 알아보고.
Funky하게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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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jungjunghoon)님께서 저자이신 @machellin님을 추천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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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