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은 사랑입니다~~^^

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친정에 잔파 얻으러 갔어요.
근데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엄마.

달콤한 달래무침/ 쌉싸름한 머위 데친 거 / 두가지 양념맛의 파김치/겨울초/ 송화버섯 / 초벌부추

달래, 파김치 넘나 좋아하는 거라서...좋구요~
점심때 따끈한 밥에 척척 올려먹을겁니다. 추릅~~~~
겨울초랑 버섯 넣고 된장국 끓일거구요~
잔파는 손질해서 잘게 잘라서 냉동실행~
초벌부추는 사위도 안 준다는데? 사위 주랍니다 ㅋㅋㅋ

엄마가 주신 재료들로 뚝딱뚝딱 저녁준비 미리 해보렵니다.
냉장고도 차고 제마음도 행복감으로 차고~~

스티미언님들 맛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