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년만에 헌혈~
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오늘 헌혈했어요.
드디어 성공!!!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예요.
헌혈하러 갔다가 피가 모자라서~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 ㅠ.ㅜ
제가 그랬거든요 ㅠ.ㅜ
그런데 오늘은 통과했어요.
혹시나하고 가봤는데 통과했다구요 ㅋㅋㅋ
제가 마지막 헌혈일자가 2010년이더군요.
거의 11년만에~~이 감격의 순간 ^^
굵은 바늘 한번 따끔.....끝!
저는 전혈했어요.
그래서 시간도 짧았구요.
라떼는 말이야헌혈 끝나면 초코파이 줬었는데ㅋㅋㅋ
기본 음료수, 과자 받고 상품 두가지 고르래서 햄버거세트 2장 골랐어요.
이 한몸 희생하야 애들한테 햄버거 줄수 있어요 ㅋㅋㅋ
암튼 선물보다 헌혈할 수 있어서 더 기분좋습니다.
여건되면 8주후에 또 하러 가보려구요.
코로나이후 혈액이 부족한 상황인데,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고생하셨습니다~^^
헤헤...별거 아니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