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해맞이 지혜의숲 방문

in #kr2 years ago



 휴가를 맞아 고민하고 들린 곳은 파주. 여러 일들을 한 번에 할 수 있고 그리고 복작이는 서울보다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근교 나들이를 할 수 있겠다 싶어 다녀왔습니다. 그 중 출판단지에 있는 지혜의 숲과 옆 카페 NOON에 들렸는데요, 생각보다 쌀쌀했던 내부와 조금 어두웠던 조명탓인지 책을 읽기에는 무리겠다 싶어 동화책 두 권 구매 그리고 사진을 여러장 건지고 나왔습니다. 넓직하고 큰 공간감은 나들이에 안성맞춤이었어요. '도서관'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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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은 여러 일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사진도 이렇게나 설렁설렁 찍었네요. 카메라도 오랜만에 드니까 더욱 생소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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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내부에는 카페 파스쿠찌가 있습니다. 너무 추워서 따듯한 음료 한 잔 마시자 싶어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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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북카페눈에 다녀왔습니다. 넓은 출판 부지만큼이나 마음이 넓어졌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돌아온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