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임
저희는 사촌간의 모임이 있습니다.
코드네임은 시금추입니다. 나름 별거 아니지만, 저희끼리는 모두 공감할 수 있죠.
후보로는 갓김치도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유추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어쨌든 나이가 다들 비슷하기(?) 때문에, 수다도 떨고 맛난것도 먹자는 취지에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수다와 맛있는거 먹는게 취미입니다!
저번 모임에는 이태원에서 모였는데, 이번에는 사당에서 모였습니다.
다들 재밌게 잘 사는걸 확인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수다 떨고 이것저것 하기에 반나절은 짧군요ㅠ
커피도 마셨고, 노래방도 갔지만 사진은 없군요ㅠ
미남대게
- 메뉴판 없는 맛집 평가는 개인적으로도 믿지 않습니다.
- 그냥 게느낌 좀 느껴보시죠:)
- 붉은 대게 / 왕새우구이 / 대게전골라면
볼링장
- 내기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 역시 50~100사이 초보 중에 초보 실력으론 어쩔 수 없더군요.
- 한쪽운동이라 선호하지는 않지만, 볼링은 매력적인 운동인 듯 합니다.
아...이 영롱한 대게의 색깔.... 넘나 맛있어보이는것
Foodie 어플의 힘 ㅎㅎ
색깔만큼 맛나 긴 합니다:)
해산물 파티군요 ㅎㅎ 사촌모임이라니 부럽습니다 :)
그쵸 심지어 갑각류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참고 먹을정도였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