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29]주말 로컬 로컬 식당 점심

in #kr12 day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주말 출근.
현장에서의 점심은 보통 한식당에서 배달해서 오는데, 이번주는 식당 사정으로 배달이 안됐어요.
그래서 다른 직원들은 근처에 있는 리조트에서 식사를 하게 하고, 저는 현지 직원과 로컬 식당을 찾았습니다.
길이 심플한 듯 한데, 길을 한번 잘못 들었더니 5분 거리를 20분을 돌아와서야 식당을 찾았습니다.
시골 한가운데 있는 로컬식당이지만, 미리 주문이 되어서 음식은 금방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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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보다는 약하지만, 새콤하고 칼칼한 치킨수프와 쌀밥, 그리고 추가로 시킨 현지 채소까지 곁들어 맛나게 먹었습니다.
시원한 코코넛쥬스는 이 날따라 더 유난히 달고 맛나더군요.
덕분에 점심 드라이브도 하고, 새로운 현지식당도 알고, 아찔한 점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