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06]또 다시 비

in #kr3 hou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젯밤 잠들기 전에도 하늘에수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렸어요.
억수로 내려붓던 비는 출근길에 다행히 그쳐 있었습니다, 길에 안개가 가득하긴 했지만요.
월요일 아침 내부 회의가 캔슬되고 좀 여유로운 마음으로 일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후두두두두~
가설사무실의 방음이 전혀, 좋지 않아서 쌩으로 다 들리네요.
근데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한참을 쏟아붓더니, 좀 소강상태인가 했는데 다시 쏟아 붓습니다.
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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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기가 시작인가 봐여.
일은 어쩌나…
그러나 사무실에서 흘러가는 일상엔 별 지장이 없네요.
밀림 업무 리스크 정리하고 하나씩 쫙쫙 그어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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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

비가 오면 운치 있고 좋기도 하지만 ... 비가 싫긴 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