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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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많은 비가 내렸다.
시장에는 93세의 야채를 파는 할머니가 계신다.
점포 앞을 지나면서 인사할 때마다 반갑게 인사로 맞아주시는 분이시다.
퇴근 할 때면 같은 버스를 타기도 했는데..
오늘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어제 퇴근길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오토바이에 치여 돌아가셨다고 한다.
장례식장 빈소를 단장님과 함께 찾았다.
단장님은 어제 퇴근하면서도 인사를 했는데, 하루만에 돌아가신 소식을 들으며 한숨을 쉬셨다.
하루하루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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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명복을 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