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의도 한바퀴
계획대로 주말에 자전거를 탔다. 2일 전에 30km 라이딩 해서 그런지 오늘은 조금 힘들었다.
여의도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 생각보다 거리는 얼마 안되더라.
오늘의 기록이다. 2일전 라이딩 때문인지 안장통이 약간 있었다.
평속이 26.4 나왔는데, 마지막 3km 정도는 정말 너무 힘들어서 22~23정도로 달렸다.
어제 오존 주의보였다는데 날씨가 별로 안좋다.
안양천 합수부에서 한장
오늘 라이딩 하면서 느낀점.
- 살을 빼야겠다. 176에 82는 정말 아니다...
- 카본 삼발이랑 카본 핸들바를 사고싶다. 핸들은 핸들 파지 할때 편할것 같아서, 휠은 이뻐서 사고 싶다.
- 원래 계획은 주말 아침마다 타는건데, 내일은 아무래도 무리 일것 같다. 대신 모레 쉬는 날이니까 모레 타야겠다.
- 주중에 하루정도는 탈 수 있을까? 주말에 붙여서 타는건 아무래도 어려울것 같다. 대신 주중에 하루라도 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화요일 정도 괜찮지 않을까? 화요일 새벽??)
- 이번 시즌 열심히 훈련해서 내년에는 대회도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