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경기 침체를 향해가고 있다
[사진출처 - AP]
FOMC의 발표가 나고 나서 제가 보는 모든 채널에는 이에 대한 결과를 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조 자체가 고용지수를 일부 포기하더라도 물가를 계속 잡는 방향성이 강했기 때문에 시장의 현재 하락 반응은 어찌 보면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 데이터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미국은 기준금리 0.75% 올리면서 현재는 한국 금리보다 다시 0.75% 높아짐. 연말 금리 인상 전망은 4.4%로 예상됨.
▪️한국도 2번의 인상이 남은 만큼 지난 0.25% 스텝에서 더욱 크게 인상이 불가피해진 상황
▪️미국의 실업률 상승과 경기침체는 감수하고 목표 물가지수 2%까지는 인상기조 유지
▪️FOMC 점도표 (FOMC위원 19명의 미래 금리 예상을 찍은 표) 기준 24년도에나 가야지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상황.
▪️시장은 0.75%는 예상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실업률과 연착륙을 고려하지 않고 간다는것에 긴장후 하락전환
우선 위와 같은 정리는 금일자 뉴스채널, 유튜브, 텔레그램, 트위터등에서도 많이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우선 당장 투자자와 일반인 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는 해석적 방향성을 들여다보겠습니다.
🔜 한국 대출금리는 더욱더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유는 미국의 기준 금리가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장기간 높을 경우에는 해외 투자금이 미국 달러 투자를 위해서 원화 기반 투자를 빼고 자금을 이동시키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 유동성이 빠진다는 것은 자본시장에서는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출처: 8월 일반신용대출 신용등급별 금리현황과 예대금리차. <은행연합회>]
🔙 대출금리가 오르면 오를수록 특히 대출을 중심으로 형성된 부동산 시장과 같은 자본시장의 유동성은 더욱더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후 거주용 주택이 되었든, 상가용 부동산이 되었든 변동 대출 규모를 버티지 못하는 부동산들이 은행으로 넘어가 경매로 나오는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준금리가 오르는 동안에는 강달러를 통한 미국의 인플레 수출은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역의 40%가 달러로 결제가 되기 때문에 자원과 수입의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각국의 물가 역시 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유로, 엔화, 원화 할 것 없이 미국대비 투자매력도가 떨어지는 관계로 각국 중앙은행들 역시 경기침체 위험을 감수하고 기준금리를 같이 올려야할지 고민하는 입장이 됩니다. 유럽의 늦은 금리인상 대응이 현재 경기침체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 이유중 하나입니다.
[미국 달러 지수]
🔜 스태그플레이션, 경기침체등이 개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분은 쉽게 풀어쓰면 월급은 오르지 않고(경기침체), 일자리는 불안해지고(실업률 증가), 먹고 마시고 사는것은 비싸져서 (물가상승) 개개인은 지출보다는 있는것을 더욱 아껴야지 버틸 수 있는 (경기침체 심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출처: 경제 순환 도표 (소스: 위키패디아 KR)]
🔚 한가지 희망적이고 다행인 것은 이런 명목통화와 경기의 사이클들은 언제나 발생하고 있는 관계로 사이클의 끝은 다시 회복이 있다는데 있습니다. FOMC의 경우도 24년도부터는 금리하락을 예측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클을 바라보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투자자 입장에서는 남은 짧은 22년과 23년도는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사이클에는 끝이 있는 관계로 금리인하 시점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의 매수 시점을 잡고 진입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잡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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