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함박눈이 하염없이 내리는 날... 읽고싶은 시 (20180109)hus (52)in #kr • 7 years ago (edited) 겨울 사랑 문정희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 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밤눈 김광규 겨울밤 노천역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며 우리는 서로의 집이 되고 싶었다 안으로 들어가 온갖 부끄러움을 감출 수 있는 따스한 방이 되고 싶었다 눈이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날이 밝을 때까지 우리는 서로의 바깥이 되고 싶었다 #kr-newbie #jjangjjangman #kr-poem #ourselves
새벽 갬성에 힘입어 좋은 글 읽고 갑니다! :D 감사해요!
갬성ㅋㅋㅋ
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짱짱맨도 외칩니다! 가즈아!!!
날씨가 다시 추워진거같아요
따뜻하게!! 봄날씨로 가즈아!!!
가즈앗! 감사합니다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