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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시 보고싶은 영화] - 내 마음의 풍금(The Harmonium in My Memory

in #kr7 years ago

영화는 분명히 보셨을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토종닭백숙...
내가 어릴때 어머님은 도시에서 공부하던 큰형이 집에 올때면 꼭 닭백숙을 해주곤 했습니다. 그당시엔 참 섭섭하기도 했습니다만 나도 한참후에 도시에서 시골집에 들릴때면 닭백숙을 먹을 수 있는 차례가 오드군요.
그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