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연결되기.. 순간순간의 의미..

in #kr9 days ago

아까 관련해서 담소 나누다 떠올랐던 글을 옮겨 본다.

내가 꿈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세포 유기체처럼 가장자리에 있는 민감성을 존중하며 회복력을 쌓는 것이다. 민감성은 중요하며, 우리 세계를 민감하게 증언하는 것은 소수의 억압을 넘어 다수의 해방을 돕는다.
이러한 가치는 차이를 통한 호기심과 협력적 의미 형성을 지원하고, 맥락 변화에 적응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의미를 붙드는 순간이지, 의미 자체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다. 내 감각으로 느끼는 이 관계적 민감성이 바로 가이아가 우리 모두에게 바라는 바라고 생각한다.
작은 것의 힘이 세상 생태계의 큰 사건만큼 중요하다. 이 세계관에서 유기적 몸의 건강이 중요하며, 그것이 우리의 진짜 스마트 홈이다. 더 많은 사람이 민감한 지혜를 깨우치고 협력적 연결 속에서 행동할 때, 자본주의 권력 중심에 있는 이들도 우리와의 분리를 내려놓고 가이아에 다시 합류할 것이다.’
마리 윌 켈만

요즘 가볍게 만지작 만지작 듣고 싶은것 만들어서 올리는 중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