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가족나들이와 짬낚..
코로나로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아들때문에 가까운 서해로 콧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간김에 낚시도 함 해볼까하여 가두리를 알아봤는데 짬낚치곤 비싸서 내항에서 낚시대나 함 던져보자 하고 왜목마을로 향했습니다.
전에 도다리 한수 올린기억이 있어 뭐라도 잡히겠지하고 갔는데 헐 씨알 관찮은 우럭이 똭~~~
고2 딸도 모처럼 여행에 참석하고..날씨도 좋고..
아들은 물빠져서 낚시대 접자마자 갯벌로 gogo~~
바로 친구 사귀고 재미있어한다..ㅎㅎ 누굴닮아서..ㅋㅋ
이번주에 양양가는데 더 큰놈이 잡히길 기원하며
행복해 보이십니다.^^
그렇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ㅎㅎ 이번주말때문에 요즘 시간이 너무안가요...ㅠㅠ
이번주말 어디 가시나보죠^^? 좋은데 가시나보죠..ㅎㅎ
양양에 갑니다..ㅎㅎ동생도보고 낚시도하고..
대박입니다~~
왜목마을은 지나기만 했는데 꼭 가봐야겠습니다~~
가깝고 해변도 이뻐서 꼭 낚시가 아니여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낚시는 문외한이라.. 짬낚.. 짬내서 가서 낚시하는 건가요? ㅋ
네..짬 나면 하는 낚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