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프로젝트] 계획 업데이트 및 대문 자랑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야심차게 기획했던 아바타 프로젝트가 호응과 @devpark님의 지원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기왕하기로 한 것 확실하게 대문부터 바꿔보자라는 생각에 @kimsursa 님에게 의뢰 + 협박을 하였는데요. 수술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 무리한 요구 받아주셔서 이 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대문 자랑
여튼 이번 의뢰를 통해서 엄청나게 마음에 드는 대문이 나와버렸습니다. 의뢰는 받지만 말을 잘 듣지 않는 아바타를 정말 잘 표현해주셨습니다.
이런류의 그림을 좋아하신다면 @kimsursa 님에게 의뢰 맡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액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주시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행복합니다. (입금은 선입금 반 후입금 반을 하셔야 합니다. 농담)
@devpark 님의 미션 책 결정
이전 글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공모하기도 했는데요. 고민끝에 제가 말했던 책을 그냥 선정했습니다. 이럴꺼면 왜 공모했나 싶네요. 답정너 죄송합니다.
제가 선정한 책은 “위대한 개츠비” 입니다. 보내주신 스달로 잘 사왔습니다. 미션 수행할 생각에 두근두근 하는군요.
추천해 주신 책 목록 저 혼자 댓글로 보기 아까워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잘 읽히고 표지가 멋있으며 재수없어 보이는 책” 을 찾으신다면 아래의 책을 한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kyungbi105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sunghaw - 크리스토퍼 듀드니의 “밤으로의 여행” 과 “세상의 혼” 신형철 산문집 “느낌의 공동체”
@nps0132 - “그리스인 조르바”
@daldalmango - “꾸빼씨의 행복한 여행”
@afinesword -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나중에라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숙소예약 완료
호치민 1차 숙소는 예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조만간 2차 숙소 및 태국에서의 숙소도 예약할 예정입니다.
제 모든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가격적인면도 확실히 저렴하기도 하지만 제가 그 포인트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에어비앤비 포인트 부자입니다. 몇번은 조금 혼자쓰기 허세스러운 곳도 빌려볼까 하는 계획인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바타 프로젝트 계획
공식제안
문학소설 2주동안 읽고오기 - 스티밋 아바타 프로젝트 미션 청탁
비공식제안
호치민에서 분짜 한 그릇 밋업 - @silla 님께서 수락해주셨습니다.
호치민 엘가우쵸(스테이크 집) 가기 - @anabolic 님의 추억어린 레스토랑인데요. 가능하면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곳이라 혼자서 방문할 것 같네요.
카오산 로드에서 헤나하기 - @honeythegreat 님의 계획인데 실행 예정입니다.
방콕 디바나 버츄 스파 가보기 - @leesongyi 님의 최애 스파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가능하면 가 볼 예정입니다. 아마 여성 스티미언들이 엄청 좋아할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요?
미정 혹은 예정이라고 표현한 것들도 여기에 올라왔다면 95% 이상 진행 예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번과 다른점은 호치민에서 @silla 님과 밋업이 확정되었습니다. 많은 대화 나눠보고 와야겠네요.
추가 미션 및 밋업
현지 요리 배워보기도 예전에 @honeythegreat 님께서 말씀해주셨던건데 베트남에서 배워볼까 현재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room9 님께서 방콕에 살고 계신 스티미언 @gaeteul 님을 만나서 두리안 먹고오기라는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남기셨습니다.
아직 @gaeteul 님과 이야기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한번 해외에 계신 한국 스티미언과 밋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혹시 방콕이나 호치민에 살고계신 스티미언이 있으시다면 제가 만든 단톡방에 들어오셔서 한마디 남겨주세요. 계획을 서로 맞춰서 만날 수 있다면 즐겁고 의미 있는 밋업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픈카톡
아바타 프로젝트 오픈채팅
항상 열려있습니다. 오셔서 같이 즐겨보세요.
[아바타 프로젝트] 계획 및 현재 상황보고
[한달살기] 베트남과 태국에서 한달 살 예정입니다.PLAN
[디지털 노마드] 여행 아바타가 되겠습니다. Prologue
댓글과 보팅은 리스팀은 사랑입니다.
대문은 정말 멋지네요^^
준비하시는 내용과 딱이네요^^
기대됩니다~^^
부츄님! 응원하는 의미로 약소하나마 스달 보내 드립니다.
엘가우쵸.... 인생 스테이크 이긴 한데 추천해놓고 보니 가격이 비싼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앗... 그런 의미는 아니었는데 :-(
(사실 까먹으면 안 갈라고했는데...) 꼭 다녀와야겠네요. 인생 스테이크 제대로 먹어보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저도 그런 의미는 아니에요 ㅎㅎㅎ 응원입니다! 생각하시던 것 다 하고 오세요 ^^
와우 엘가우쵸.... 검색해 봤는데 넘모넘모 맛있게 생겼네요.... 츄릅
대문 정말 멋집니다! 위대한 개츠비는 영화로 봤는데...책도 나와있군요 ㅎ (같은 내용일까요?)
아무쪼록 장기여행 무탈히 다녀오시길~ ^^
ㅋㅋㅋㅋ아니 정말 예능같은 프로젝트가 등장했습니다!!!!
하나하나 실행되는 모습 보고 있으니 저까지 설레네요! 아바타 프로젝트 핵 기대중입니다.
아 이리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니... 제가 마음이 다 뿌듯하네요.
여행 부love ㅜ.ㅜ
저는 천천히 생각하고 제안을 드리겠어용
와우우우 아바타 프로젝트라니 재밌겠네요!!!
생각해보니 단톡방에서 그런 얘기가 살포시 지나갔던거 같기두 하고..?!?!?!
재밌어 보이는 프로젝트입니다. 밋업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D
엄청 재미있는 해외 밋업이 될 것 같네요.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