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프로젝트] 계획 및 현재 상황보고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야심차게 기획했었던 아바타 프로젝트가 침몰할 것 같아서 한달살기로 컨텐츠를 틀어서 간단한 부탁이나 받아서 들어볼까 했는데요.
첫 공식 제안
@devpark 님께서 첫번째 지령을 내렸습니다.
똑똑해 보이는 스팀이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허세의 끝판(제 생각입니다.)같은 책을 가지고 가서 읽고 매일 일종의 감상 남기기를 말씀해주셨는데요.
제 첫번째 미션으로 알고 시도해보록 하겠습니다.
아랫쪽에 제가 리스팀 한 글을 보시면 @devpark님의 제안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보상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있어서요. 치열한 논쟁끝에 많이 깍았습니다. 그외의 다양한 조건들도 바뀌었는데요. 아마 조만간 포스팅으로 만나보실 수 있을것 같네요.
책을 사고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보태 볼 까 합니다.
제안 읽어보시는 것을 정말 추천드리는데요. 상상만 하셔도 뭔가 재미있는 느낌이에요.
첫 스타트를 끊어주시고 제 컨텐츠 즐겁게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Photo by Radu Marcusu on Unsplash
읽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권을 엄선해서 들고 갈 예정인데요.
”잘 읽히고 표지가 멋있으며 재수없어 보이는 책”을 추천받아야 합니다.
세계문학 중에 위대한 개츠비를 사서 가지고 갈까 했었는데 재미없었다는 평이 있었고요. 롤리타를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어서 가지고 갈까 했더니 민음사 본은 구하기도 어려우며 잘못하면 경찰에 잡혀갈 것 같아서 현재 고민중입니다.
댓글로 혹시 “잘 읽히고 표지가 멋있으며 재수없어 보이는 책”을 아신다면 강력 추천 부탁드립니다. 문학에 한정 지어주셔야 합니다.
Photo by Eva Darron on Unsplash
비행 스케쥴
3월 2일 저녁 비행기로 호치민으로 떠나게 됩니다.
3월 9일 오후 비행기로 태국에 있게 되고요.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있을 예정입니다.
아바타 프로젝트 계획
공식제안
문학소설 2주동안 읽고오기 - 스티밋 아바타 프로젝트 미션 청탁 — Steemit
비공식제안
호치민에서 분짜 한 그릇 밋업 - @silla 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아직은 미정입니다.
호치민 엘가우쵸(스테이크 집) 가기 - @anabolic 님의 추억어린 레스토랑인데요. 가능하면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곳이라 혼자서 방문할 것 같네요.
카오산 로드에서 헤나하기 - @honeythegreat 님의 계획인데 실행 예정입니다.
방콕 디바나 버츄 스파 가보기 - @leesongyi 님의 최애 스파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가능하면 가 볼 예정입니다. 아마 여성 스티미언들이 엄청 좋아할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요?
미정 혹은 예정이라고 표현한 것들도 여기에 올라왔다면 95% 이상 진행 예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고 싶은것들
가능하다면 방콕 혹은 호치민에 계시는 스티미언과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추가 미션
계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소소한 재미가 있는 컨텐츠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그런김에 추가 미션을 주셔도 감사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다만 단순하게 여행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 생각해주셔서 말씀해주셔야 하는데요. 관련 내용은 이 전 포스팅에 있으니 한번 읽어주세요.
후원 같은 경우는 최소 혹은 상한선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안해주셔도 되고요. 부담없이 의견 내주시면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되었으면 하는게 가장 큰 바램입니다.
오픈카톡
https://open.kakao.com/o/glhDKNH
항상 열려있습니다. 오셔서 같이 즐겨보세요.

댓글과 보팅은 리스팀은 사랑입니다.
멋진 신세계- ㄹㅇ 허세의 끝판왕 인정하십니까?
베트남가서 호치민광장에서 강남스타일 풀로 추시면 5스달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하지 않겠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사전 이요..죄송합니다 사실 책알못 입니다
호찌민 잘 다녀오세요 호찌민 맛난거 참 많은데 맛난것도 많이 먹고 오시구요 ㅋㅋ
호치민 계시는 기간 중에 저랑 점심 한번 확정 ^^
앗 불러주시면 저는 사양하지 않고 가겠습니다. :-)
숙소 정해지면 말씀드릴께요.
저도 웹툰만 읽어서...추천은 좀...죄송합니다. ㅠ.ㅠ 글 감상만 하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헤나 가는건가요ㅋㅋㅋㅋ
크리스토퍼 듀드니의 밤으로의 여행
크리스토퍼 듀드니의 세상의 혼
신형철 산문집 느낌의 공동체
적극 추천합니다
팔로 했어요
앗 추천 감사합니다. :-)
별말씀을요
추천 드리고 싶은 책이 끝도 없이 많은데.당장 머리맡에 있는 애들이 그애들이었어요
'방콕에 살고 계신 스티미언 @gaeteul 만나서 두리안 얻어먹고 오기' 제안해 봅니다.
두리안.... 너무 어려운데 노력해보겠습니다. @gaeteul 님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스 가서 읽어야 할 책이긴 한데 .. "그리스인 조르바" 감히 추천드립니다 !!
으앗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위대한 개츠비 하니까 전 오만과편견도 생각나요 ㅋㅋ
근데 여행가서는 가벼운가 읽고 싶어서 꾸뻬씨의 행복한 여행 추천합니당 ㅋㅋ
앗 추천 감사합니다.
리스트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0
저도 추천해드릴 만한 책은..ㅠ
아무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