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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역사에서 배우는 처세 - 하륜이 탐욕스러웠던 이유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먹고 자는 곳이 바뀌었을 뿐 사람 간의 관계를 관통하는 그 이치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옛날처럼 한 자리를 해먹으면 그게 절대적인 숭배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니고 먹고 사는데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라면 자기 좋은대로 하는게 맞는거겠죠. 곧 퇴사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다만 자기가 뭐가 맞고 뭐가 안 맞는지를 명확히 알고 안 맞는거를 안 했을 때에 대한 대안도 있다면 뭐든 시간의 문제일 뿐이겠죠
응원합니다 ㅎㅎ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