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근 거리에서 여행을 하시다 가셨네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사랑하는 남친과 최고의 생일파티를 하셨네요! 마음 아프지만 무섭다... 여기서 살다보면.... 무섭다 에 방점을 찍지요ㅜ 오늘도 운전해서 집에 오는데 아이들이ㅡ차창에ㅜ매달려서... 우리 애기는 이제 놀라지도 않아요. Just go! Go away! 이래요ㅜㅜ 애기까지 저렇게 말해서 너무너무 가슴아픈데ㅜㅜ 하도 못볼걸 많이 봐서 우리 애기도ㅜㅜㅜ 그런말 하면 못써~~~ 하면서도 이해가 된다는... 다음에 오시면 꼭 연락하세요** 스티밋 친구가 필리핀에서 맛좋은 커피 한잔 사게요~~~^^
아오, 남보는 글쓰기가 익숙치않아서 반말체로 포스팅하는데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스팀잇하기전에 네이버 블로그 잠시했었는데 그때도 거의 비공개로 일기장으로 쓰다시피 했었거든요 ㅎㅎ
암튼.. 여행당시엔 몸이 힘들었는데 다녀와보니 좋았어요.. 오늘같이 한파가 몰아친 한국에선 더더욱 필리핀 날씨가 그립네요.. 아이들이 너무 이쁜데 너무 불쌍해서 다음에는 돈말구 빵 같은거 사서 줄까... 생각도 했어요. 현지에 계셔서 일상처럼 보시겠어요ㅜㅜ 게다가 아이들도 익숙해져서 덤덤한 어쩔수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용..ㅎ
마닐라에 친구들이 있어서 종종 가게될것 같아요! 말씀이라도 넘 감사드려요! ^^ 만나게되면 코피는 제가 쏘겠습니당~ㅎㅎ 저녁시간이네요~ 맛있는 식사하세요 북키퍼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