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retter] 설레었던 그 이름 '첫사랑'

in #kr-retter7 years ago

■[kr-retter] 설레었던 그 이름 첫사랑

2994B60A-76F9-4AC1-9F73-0C0351B20536.jpeg

벌써 7번째 kr-retter이벤트입니다.
이벤트를 진행 할 수 있게 스팀파워를 임대해주신
@abdullar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셀러었던 그 이름 '첫사랑'입니다.
잠 못 이루며, 이름만 들어도 설레었던
그 때, 그 시절의 '첫사랑'에게 편지를 전해주세요.
그 때 차마 하지 못했던, 혹은 지금에서야 말 해줄 수 있는
그 말을 전해주시면 됩니다.
진지하지 않아도, 글솜씨가 없어도 좋습니다.
순수하게 떠오르는 그 말을 그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내용은 짧게 요약해서 부탁 드리겠습니다.
되도록 5줄 이내
긴 내용은 임의로 축약 돼서 전시 됩니다.


■참여 안내
-대상 : 스티미언 모두
-기간 : 04/02 - 04/03
-상품
참가자 전원 : 귀요미 돌고래가 쏘는 소정의 보팅(약0.5~0.2)
-리스팀 : 해당 이벤트를 참여 한 뒤 리스팀 후
댓글에 기재 시 1$ 전후의 보팅
방법 : 보팅 후 주제에 해당하는 내용을 댓글로 작성해주세요.
(되도록 짧고 간략한 분량)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편지를 모은 후
이미지화 하여 전시회 형식으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아래 이미지 및 이전 프로젝트 전시회 링크 참고)

0E6F9B1A-6F03-462B-B27E-F4A56741A103.jpeg

[나에게 보내는 편지]스무살의 나에게.
https://steemkr.com/kr/@minyool/4bv1an

[하늘로 보내는 편지] 만날 수 없는 그사람에게.
https://steemkr.com/kr/@minyool/5bl1pg

[속풀이] 일을 하며 겪은 최악의 에피소드
https://steemkr.com/kr/@minyool/2mrhsa

[일상] 내가 나를 칭찬해
https://steemkr.com/kr-retter/@minyool/6wtbbr-kr-retter


스티미언님들의 많은 참여 및 리스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rt:  

멋진 이벤트이네요 얼마전에 ㅎ.,ㅎ 남편에게 고백편지를 섰는데
첫사랑에게라~

"우정이라고 생각하다 만난 사람이 사랑이 되고
그러다 서로의 인연이 아니기에 현재는 서로 다른 이와 함께 하지만
그때 그 시절 우리가 함께 한 행복 순간들은 영원히 나의 마음에서
추억으로 저장되어 있어! 서로가 현재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할 수 있기를 ~"

리스팀 완료입니다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참여해요. 리스팀 완료. :)

"그때 생각하면 가끔 얼굴이 화끈거릴 때가 있어.
너무 어렸어서 철없이 행동한 부분들이 많았었지.
좋은사람과 행복하길 바래."

팔로우,보팅,리스팀 완료.^^

"그때 우리 참 순순했었던거 같아.
헤어지고 나서 정말 힘들었었는데..
첫사랑은 잘 안 잊어진다더니,
진짜 그런거 같아.
아직도 가끔 니 생각이 나네."

"그때는 그저 바라만 봐도 좋았는데 학교 졸업하고 나선
이렇게 오랜기간 못보게 될 줄은 몰랐네
지금은 누군가의 아내, 엄마로서 잘 지내고 있겠지?
가끔 생각이 난다"

리스팀 완료^^!

이런 꿀이벤트는 참여해야 제맛이죠!
리스팀도 하고 보팅은 덤!

편지쓰려니 되게 어색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 마주쳐도
더이상 예전과 같진 않겠지만
그때의 너는 참 달고, 지금의 나는 참 쓰다."

첫사랑!
누구나 가슴에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겠죠?
재미있는 이벤트네요.
첫사랑 생각만해도 심정이 바운스바운스 하네요^^

중2 때 처음 발령 받아오신 국어선생님!
얼굴은 미남은 아니었지만 수수함에 왠지 끌리더라요. 선생님의 관심에 울고 웃으며 가슴아파했던 적이 있었네요.
졸업하고도 편지 주고 받고 찾아 뵈었는데...
지금도 한번씩 그시절이 그립습니다.ㅎ

리스팀 해 갑니당^^

흠....행복하세요 ㅋㅋ
사실하고싶은말이없어요ㅜㅜ
리스팀할께요^^

리스팀하고 참여합니다~:)

나에게 처음 사랑을 알려준 사람,
나에가 처음 아픔을 알려준 사람,
나에가 처음 간절함을 알려준 사람,
이제는 그런 감정이 없지만,
그 때의 애뜻한 추억은 남아있구나

그리움.....섬세한 노을 같은 것
그 노을 어디쯤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그리움으로 떠도는 막연함을 접고
언제나 내게 봄나비의 다른 말인 그대
장자의 호접몽처럼 그대가 나인지 내가
그대인지 모르던 시절을 잠시 기웃거려 봅니다 그곳에서 안녕한가요!!!

그시절의
나의 첫사랑아~
미안해..
너랑은 사실 결혼까지는 하기싫드라!!!
지금도 너를 생각할때면
참 잘했다 그래진다!!!
미안행...그리고 잘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