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식 1 (2018. 1, 21)- 환구시보 / 한국 김치의 위기 / china news 1
김치는 한국인 생활의 일부분이다. 최근의 수치로 보자면, 2017년 한국 김치의 수입량은 수출량의 10배를 초과하였고, 수입하는 김치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것으로 99%에 달한다.
한국 관세청이 일전에 공표한 무역통계 수치에서 2017년 한국 김치 무역 역차는 503억으로, 2016년에 비해 11%의 증가률에 달했다. 이 수치는 2000년 이후의 통계수치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그 무역 역차 수치는 처음으로 한국 원화로 500억원의 관문을 초과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의 김치 수출입량의 차이는 그 신기록을 수립하였는데, 2017년에 한국의 김치 수입은 27. 56만톤이고, 그 양은 수출량의 10배에 달한다. 그 중에서 99%는 모두 중국 김치인데, 한국의 김치 수출량은 2.4 천톤이고, 역차의 규모는 이미 2016년 이래로 기록된 수치 초과하였다.
중국 김치가 이렇게 호평은 받는 것은 그 가격인데, 중국산 김치는 품질이 좋고 가격이 싸다는 점이다. 한국산 김치와 비교해서 경제력을 갖췄고, 한국 국민들로부터 보편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 농수산식 유통회사는 "2016년을 기준으로 한국 김치 수출 단가는 킬로그램당 3. 36 달러이고, 수입 김치의 단가는 킬로그램 당 0.5 달러이다."고 발표했다.
한국 김치의 수출가격은 2007년부터 매년 오르지만, 수입 김치의 가격은 대체로 변하지 않고 있다.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회사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 국내의 음식점 등에서 소비되는 김치의 대부분이 중국산 김치이고, 이러한 추세는 김치의 수입량을 더욱 부채질하게 된다. 한국의 모 시장에서 염장식품을 파는 67세의 한 할머니는 : "내가 직접 김치를 만들어 팔고 있지만 음식점이나 집에서는 중국산 김치를 먹고 있는데, 그다지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중국경제가 한국인의 일반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중국상품을 떠나서는 내 자신도 생활하는데 자신이 없습니다. "고 말했다.
중국이 워낙 싸다 보니... 김치는 배추가 중요한데 태국에서도 북쪽 치앙마이 배추를 갖다가 김치라고 만들어 파는데 역시 김치는 한국산이 최고 더군요. 저는 종가집도 중국에서 만드는건 안먹는데... 그러다보니 김치를 안먹게 되더군요. 어쩌다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를 먹을때는 행복감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세상은 경제논리로 돌아갑니다. 그러니 생각의 가치가 자꾸 떨어집니다. 고귀한 생각 그 딴거 돈 앞에선 추풍낙엽입니다. 쓸쓸합니다. 우리의 종주국 음식마저도 중국에 의존해야 하니 - 매번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기사입니다. 중국산 김치에 관한 여라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지요. 중국인들이 말합니다. 한국기업은 저렴한 것을 찿고 일본기업은 품질을 보고 결정한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가격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모두 중국으로 쫒아가는것은 아니지요. 고집스럽게 자기만의 방법으로 물건을 만드는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