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아지는 데에는 이유가 없죠. 그냥 좋을 거니까요. 결혼한지 17년이 되어 가는 지금. 아이들이 외국인 배우자를 데리고오는 것에 대해 마눌과 대화한 적이 있어요. 저는 찬성, 마눌은 그때보고?, 저도 개인적으로 일본인 친구 또는 고객이 있어 가끔 대하곤 하는데...보통의 일본인들은 아주 부드럽고 온화합니다. 다소 답답한 부분도 있고 젊은 남자들의 소심함이 이해가 안 될 때도 있지만,,,,
이쁜 만남 잘 이어가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힘내세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