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웹사이트 소개 - 실력파 디자이너들의 성지, 드리블(dribbble)

in #kr-dev7 years ago (edited)

웹디자인은 진입 장벽이 낮다고들 합니다. 정말로 이 분야에 진입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잘'하는 디자이너가 되기란 쉬운일은 아닙니다. 

비즈니스나 마케팅, 서비스 기획에 대한 이해와 지식도 있어야 하고, 당연히 웹의 프론트, 백엔드 지식, UI/UX, 그리고 웹에 연관된 그래픽 기술의 이해를 겸하면 더 좋습니다. 

여러가지 지식과 스킬이 필요하지만 디자이너는 무엇보다 퀄리티를 잘 뽑아내야 합니다. 그 지점이 가장 어려운 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식이야 배우고 익히면 시간을 두고 늘어나는 것이고, 안목도 늘어나겠지만 퀄리티는 아무리 연습을 해도 올라가지 않는 상한선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미묘한 색, 폰트, 간격 등의 차이가 커다란 퀄리티의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드리블은 그 상한선의 최정점에 다다른 디자이너들의 성지입니다.
드리블 주소 : https://dribbble.com

드리블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납니다.

디자이너들이 자기가 디자인 한 작업물을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조회수, 좋아요, 댓글 숫자로 사람들의 호응도를 볼 수 있습니다. 훌륭한 디자인일수록 사람들의 호응을 얻습니다.

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가장 인기있는 디자인, 최근에 올라온 디자인 등을 필터링 할수도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누르면 해당 디자인에서 사용한 주요 색상, 리바운드 된 다른 디자인, 그리고 해당 디자인을 만들어 올린 디자이너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디자인을 디자인 한 디자이너의 이름을 눌러보았습니다. 북경에 사는 디자이너네요. 디자이너에게 연락을 할수도 있고, 앞으로 이 디자이너의 작업물에 대해 알림을 받기 위해서 팔로우를 할수도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서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면 그 검색에어 맞는 이미지만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mobile', 'admin', 'finance'  등의 검색어를 이용해봅니다.

'mobile'이라고 검색했더니 모바일 관련 디자인들이 쭉 나오네요.

개발자들에게 Github가 있다면, 디자이너들에게는 Dribbble이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올리는 건 오로지 400x300(800x600) 해상도의 이미지입니다. 자기 디자인 전체를 올리지는 못합니다. 드리블에 올려놓은 디자인으로 애플에 스카웃 되는 사례들도 있고, 퀄리티 잘 뽑는 디자이너를 드리블에서 구해 스타트업을 시작하기도 쉽습니다. 비디자이너들은 안구정화를, 디자이너들은 자신을 알리는 포트폴리오의 장으로써 드리블을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기있는 한국인 디자이너분들도 꽤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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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네요. 잘 보았습니다 !!

투자 이외의 글들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리스팀합니다!

자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저는 디자인에는 문외한이지만, 관심은 많은데 함 들어가서 구경하고 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facebook 검색하면 가상의 리디자인, admin 검색하면 관리자 페이지, finance 검색하면 금융사이트.. 참 멋진 디자인을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안구호강 하시구 오세요^^

오.. 이런 사이트가 있군요.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내는게 고수이지 않나 싶습니ㅏㄷ ㅎㅎ @홍보해

전적으로 공감해. 고수와 프로는 디테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더라. 근데 스넥 디자인도 이쁨~

@jongsiksong님 안녕하세요. 개대리 입니다. @joeuhw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구인할 일이 생기면 찾아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드리블 포트폴리오 보고 구하는 디자이너의 실력은 틀림없을거에요~

유용한 정보!!! 리스팀 했습니다.ㅎㅎ

디자인은 특별한 재능중의 하나죠! 뭐든지 남들 따라하기는 쉽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게 바로 재능이고 달란트죠!

짱짱맨 태그에 답이 늦어지고 있네요^^
즐거운 스티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