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이트데이 관련 글을 봐서 인지, 카나자와가 그분의 이름인줄 알았어요..ㅋㅋㅋ
사계절과 우리나라 궁, 정말이지 찰떡궁합이죠~
저도 궁안에서의 산책, 좋아해요.:p
궁에 있으면 씨농님처럼 사계절도 느껴지고,
내가 어느나라에 있는지 더 생각해보게 되고,
터벅터벅 걸으며 이런저런 생각들을 끄집어 내게되는
좋은 장소인듯해요.
그나저나 창경궁에도 후원이 있나요?? 두번정도 가봤는데 후원이 있는지는 오늘 처음 들어봐서요.
소현세자가 그렇게 허망하게 죽지 않았더라면,
조선의 역사가 바꼈을꺼란 시각을 배운적이 있는데
다음에 창경국을 간다면, 사계절과 소현세자에 대해 터벅터벅 산책해봐야겠네요~
네! 후원 있어요! 아... 궁마다 후원의 이름이 다르다고 하던데
창경궁의 후원 이름이 벌써 기억이 ㅠㅠ...
사실 너무 자연과 조화로운? 후원이라 ㅎㅎ
다른 곳보다 꽃나무가 많은 정도 더라고요 ㅎㅎ
꽃 피면 꼭 다시 가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