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 25년4월20일 일

in Korea • 한국 • KR • KO5 days ago (edited)

길고 길었던 겨울
이제는 완전 물러난 기분입니다.
낮에 따뜻하고 해떨어진 저녁에도 춥지 않습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아내랑 야외테이블에서 치맥 했습니다.
역시 집안에서 배달한 치맥이랑 확실히 다른맛이네요.
술도 잘 들어가고요. ㅎㅎㅎ

날이 따듯해지니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곳도 씻은듯이 사라지고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2025042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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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세요 ^^

감사합니다~

배달 음식 퀄이 좋다고 해도
역시나 방문해서 먹어야 제맛이 ^^
주말마다 내리는 비에 그래도 봄은 온전히 왔나 봅니다 !!!

튀김류와 중국집은 직접 방문해서 먹는게 100배는 맛있습니다~
오늘은 진짜 완전 봄이 왔구나 싶은 하루 였습니다.

부러운 부부님~~😄

옆방 오빠와도 잘 지내시면서 부러워하시면 안되죠~ ㅎㅎ

 4 days ago 

bhc인가요 흐미

우와~ 닭만 봐도 아시는거에요? 대박~

 3 days ago 

아 맞나요 ㅋㅋ 튀김결이 그런거 같아서 ㅎㅎ

거의 병아리 감별사 수준이시군요. ㄷㄷㄷ

야외에서 먹는 음식은 이상하게맛나죠 흐흐

술도 이상하게 잘 술술 들어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