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50221 _ 벌써 마음이 허전하다.
다음주 주말에 딸아인 학교 기숙사로 들어간다.
처음으로 떨어져 산다. 걱정이 많지만 알아서
잘 할거라 생각한다.
요즘엔 딸아이꺼 이것저것 챙기느라 바쁘다.
키도 거의 나만한데 아직도 애기같다. ㅎㅎㅎ
오늘은 안과에 다녀왔다.
눈 수술을 2번 했는데 다 잘 되었고
안경도 벗고 아주 좋아졌다.
오늘 영양제와 상비약을 챙겨줬다.
다음주엔 옷과 이불까지 챙기면 대부분 다 챙긴다.
한동안 엄청 허전하겠다.
어제 먹방을 보가 쯔앙 소고기 먹는거 보고
먹고 싶다고 하는데 ㅎㅎ 주말에 다녀와야겠다.
암튼 벌써 마음이 허전하다. 아~~~!!!
금요일입니다.
행복한 금토일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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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기숙사에 두고 오면 마음이 거시기 하죠.
제 큰 아이는 고등학교를 멀리 기숙사 있는 학교로 나가서 대학 입학 군대,졸업하고 취준한다고 집에 왔네요. ㅋㅋ
저도 3년전에 그런 경험을 했었죠...
걱정되고 늘 마음이 쓰였는데, 걱정관 달리 잘 지내고...지금은 오히려 편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