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미국 정부, 세계 최대 규모 BTC 전략 비축"

🌕 BTC Trend 🌕

[마이클 세일러 "미국 정부, 세계 최대 규모 BTC 전략 비축"]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가 X를 통해 "미국은 현재 정부 차원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을 전략 비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트코인 비축안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압수한 20만 BTC 규모 범죄수익금 비축(매도 안함) ▲납세자 부담 늘리지 않는 선에서 재무부 및 상무부는 BTC를 더 많이 확보할 방안을 마련할 권한을 가짐 ▲BTC 이외 디지털 자산 비축 가능 등이다.

[분석 "미 정부, 8.8만 BTC 비축 가능...비트파이넥스 압수 물량 제외"]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쏜(Alex Thorn)이 X를 통해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축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BTC는 8.8만개라고 생각한다. 이는 현재 정부 보유량의 43% 수준이다. 정부는 19.8만 BTC를 보유 중인데, 이 중 11.2만 BTC는 비트파이넥스로 반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비트파이넥스는 2016년 해킹으로 인해 12만 BTC의 피해를 입었고, 이 중 미국 정부는 일부를 압수한 바 있다. 비트파이넥스는 해당 압수 물량 반환을 위해 노력 중이다.

------------------------------------------------------------------------------------------

💫 ALT Trend 💫

[금융위원장 "가상자산 유통공시 규제 등 2단계 입법안 조속마련"]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사업자 진입·영업 규제, 가상자산 유통공시 규제 등을 아우르는 가상자산법 2단계 입법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 가상자산 제도의 변화가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러한 글로벌 논의 흐름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국힘 원내대표 "가상자산 ETF 도입 등 제도 정비 추진해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금융상품 토큰화,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등 국제적인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과도한 규제도 지나친 방임도 아닌 적절한 제도 정비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받은 거래소들의 책임감 부족은 실망스럽다"며 "자금세탁 우려가 있음에도 고객 확인 없이 거래를 방치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postingcu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