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끝나고 먹는 회 - 매곡수산steemCreated with Sketch.

in Korea • 한국 • KR • KO28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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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목요일, 운동 끝나고 먹는 회


  • 장소 : 카카오링크
    경기 안양시 동안구 운곡로 5 1층 (우)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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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관 근처에 있어서 방문하기 쉬운 곳

안양검도관에 같이 다니는 사람 중에 술을 좋아하는 또래 친구가 있어서 평소에도 자주 같이 술을 먹는다.
그 친구는 언제부터인가 매곡수산에 꽂혀서 몇번 같이 간적이 있다.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I have a friend of my age who likes to drink with me, so I often drink with her.
Since some time, the friend has been hooked on Maegok Fisheries and has been there with her several times. The same was true th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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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도 괜찮은 편이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저렇게 벽에 붙은 표를 봐야 한다.
다른 횟집에서는 취급을 많이 하지 않는 대광어나 대방어가 있다. 수조를 보면 대부분 물고기들이 작지 않고 큰 놈들이다.
The price range is pretty good, too. The menu is not provided separately, but you have to look at the tickets on the wall like that.
There is a big flatfish or a big yellowtail that is not handled much at other raw fish restaurants. If you look at the tank, most of the fish are not small but 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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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서비스 안주는 아니고 '해물 3가지' 안주를 시킨 것이다. 매운탕 대신 시킨 건데 옳은 선택이었다.
In the photo above, it is not a complimentary side dish, but a "three kinds of seafood" side dish. It was the right choice to order it instead of spicy fish stew.

가끔 이렇게 소소하게 먹는 편이 좋다. 그날은 운동도 하고 술도 먹을 수 있는 날이었다.
Sometimes it's better to eat small things like this. It was a day when I could exercise and dr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