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둘째 탄생!

IMG_1289.jpeg

길었던 유도분만의 날.
아침에 병원으로 갈때만 해도 너무 막막하고 무서워서
끝이 안날것 같던 하루가…
기어코 끝났습니다.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봐준 남편도 고맙고
이렇게 힘 못 주면 수술해야 한다고 격려(?)해준 의료진도 고맙고
무엇보다도 하늘보고 나오느라 고생했을 따닥이에게 제일 고맙네요…

오늘부로 진정한 애 둘 아줌마가 되었는데
기분이 참 이상합니다.
이제 우리 네가족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 많이 해야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스팀아 올라라〰

Sort:  

축하드려요!
행복한 네식구네요. 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넷이서 으쌰으쌰 해보렵니다

축하드려유~~🌹🌻⚘️

오랜만에 인사드려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