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동백나무 새순(bud of the fragrant snowbell)
아침부터 흩뿌린 비를 보니 어제 산책길에서 만난 쪽동백나무 새순이 생각나네요. 쪽동백은 진한 향기를 내뿜으며 하얀 꽃을 주렁주렁 보여주는 때죽나무과라고 하는데, 매번 다녔음에도 처음 보는 듯 한데 올해는 어떻게 자라는지 꼭 살펴봐야 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꽃샘추위가 2~3일 찾아온다는데 아무일 없이 잘 자라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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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10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