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이야기 - 카페 마마티라 3 -3

카페 마마티라는 커페 주변 외부 모습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중해풍 이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뭐 지중해풍이 뭔지는 모르겠고 그냥 이국적이고
멋있긴 합니다 ^^
물이 흐르는 조각 뒤로 보이는 푸르른 바다 !! 그리고 멋진 종탑
이런 비슷한 느낌의 종탑을 춘천 산토리니 카페에서 본 거 같습니다
야외 테이블 옆으로 삼척 쏠비치가 이어져 있는 모습이 보이내요
쏠비치와 삼척 해수욕장이 아주 잘 조망이 됩니다
마마티라에서 삼척 해수욕장 까지 종탑 옆의 길로 내려갈 수 있다고 하는데
굳이 내려가지는 않고 그냥 눈으로만 구경을 했습니다 ^^

사악한 메뉴 가격과 가격에 걸맞는 경치를 보여 주는 곳 !
삼척을 방문 하시면 커피 한 잔 여유를 즐기시고 싶으면
일몰 시간에 맞게 가면 멋진 일몰과 함께 낭만을 마실 수 있겠어요 !!

이제 지난 여름의 이야기는 동해만 남겨 놓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