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로워보이나? 5.27km 오운완 (목표 5km)
요즘 배낭매고 지방에서 혼자걷다보면 젊잖게 갖춰입은 분들이 오셔서 '거시기 믿으시죠'라고 말을 건다.
지난번 익산에서도 그랬고
오늘 대구에서도 그랬다.
그러고 보니
서울에서는 이런 경험이 없는 듯 한데..
지방내려올때
'나의 행색이 좀 외롭게 보이는 스타일로 오는것은 아닌지'라는 생각과 함께 '다음부턴 신경 좀 써야겠다.'라는 다짐도 해보게 된다.
그나저나
저 외롭지 않아요...
#오운완 (202504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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