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로워보이나? 5.27km 오운완 (목표 5km)

in AVLE 일상10 days ago

요즘 배낭매고 지방에서 혼자걷다보면 젊잖게 갖춰입은 분들이 오셔서 '거시기 믿으시죠'라고 말을 건다.

지난번 익산에서도 그랬고
오늘 대구에서도 그랬다.

그러고 보니
서울에서는 이런 경험이 없는 듯 한데..

지방내려올때
'나의 행색이 좀 외롭게 보이는 스타일로 오는것은 아닌지'라는 생각과 함께 '다음부턴 신경 좀 써야겠다.'라는 다짐도 해보게 된다.

그나저나
저 외롭지 않아요...

#오운완 (20250415/5.2/5)

Posted using SteemMobile

Sort: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LICK HERE 👇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