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벽돌 판매처, 시공 방법steemCreated with Sketch.

in AVLE 일상yesterday

콜롬비아의 Conceptos Plásticos 프로젝트
콜롬비아의 건설회사 콘셉토스 플라스티코(Conceptos Plásticos)는 재활용 플라스틱과 고무 찌꺼기로 만든 벽돌을 개발했어요. 이 벽돌들은 레고 조각처럼 서로 조립이 가능하며, 주로 저소득층 주택 건설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어요.

슬림벽돌(Eco-brick) 활용 사례
비네르베르거에서 개발한 Eco-brick은 전통적인 세라믹 치장벽돌의 장점과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더 얇은 규격을 자랑합니다. 기존 벽돌보다 35mm 더 얇게 제작되어 자원 사용량을 줄이고, 운송 시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도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슬림벽돌은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되어 친환경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어요.

비소성 흙블록
친환경 벽돌 중에는 비소성 흙블록이라는 종류도 있습니다. 이 벽돌은 소형으로 125 x 125mm 크기에 두께 65mm, 무게 2.4kg 정도로 제작되며, 오렌지, 레드, 아이보리, 초코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흙을 구워 만드는 일반 벽돌과 달리 비소성 방식으로 제작되어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소변으로 만든 건축 자재
조금 특이한 사례로는 소변을 활용한 건축 자재도 있습니다. 이 기술은 소변에서 추출한 요소를 활용하여 벽돌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기존 벽돌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ㅁ자 벽돌
친환경 건축자재로 ㅁ자 형태의 벽돌도 있습니다. 225×150×165mm 규격의 이 벽돌은 공장에서 직접 배송되며, 친환경적인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 형태의 벽돌은 단열 효과가 뛰어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